저는 23일 신림동 고시촌에서, 25일 한양대학교에서 두 차례 김무성 대표에게 질문을 던졌던 청년, 임선재라고 합니다. 그때 정말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셔서 덕분에 힘내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켓팅 이후 많은 언론사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많은 정치인들이 청년들이 무엇때문에, 왜 힘들어 하는지 아직까지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답답한 청년들의 현실을 조금이나마 바꾸기 위해 청년들이 입을 열어야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에 <청춘무대>를 추진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것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청년을 잘 모르시는 분이 대통령이 되면 저희들이 더 힘들어지니까.. 지금이라도 청년의 현실을 제대로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림동 고시촌 청년들이 직접 타운홀 미팅을 준비해 김무성 대표를 초대하는 행사를 가지려 합니다!!
김무성 대표님도 청년들과 스킨십, 소통하고 싶다 하셨으니까! 청년들이 손수 준비한 타운홀 미팅에 꼭 참석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꼭 참석해주세요!
뿐만 아니라 오유님들도 많이 오셔서 정치권과 언론을 향해 하고 싶은 핵직구 많이 날려주십시오!
김무성 대표님으로부터 참석하겠다는 소식과 함께,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 것을 보여줄 청년 여러분들의 참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