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택시기사님 전체를 매도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일부라는거 알지요~ 

저랑 같이 사업하는 파트너에게 있던 일이에요
어제 경기도 모 지하철역에서 10분거리에 약속이 있어 택시를 잡았답니다.

근데 그 택시가 서울택시라
아무대서나 내리면 단속될 위험이 있다고 해서 카메라가 없는데로 조금만 더 가서 내려주겠다고,
말도 안되는 핑계지만  알겠다고 했답니다.

계속 되도 않는 핑계로 여기저기 끌고 다니더니
급기야 고속도로 까지 올라갔고요.
(근처에 외곽순환도로가 있는데 글로 올라간 모양이에요)

이분도 당황해서 전화기를 꺼내서 신고하라고 하니까 차 속도를 줄였는데
(아마도 전화기 뺏으러?)
그때 차 문을 열고 도망쳤답니다.

밤 늦은 시간도 아니고 3시 정도 대낮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신고는 했고 용의자는 6명 정도고 지금 수사 중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요즘 콜택시 어플도 많은걸로 알고 있고 브랜드 콜택시들도 많으니 가능하면 그런걸 이용해야 할거 같네요.
(콜택시는 이력이 남겠죠?) 


아니면 타자마자 지인에게 전화해서 통화를 하는것도 좋을거 같고요.


뭐때문에 납치시도를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무서운 세상입니다.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