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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돌아온 프레임 분석글 ] 이제는 포스트여시 프레임을 조심합시다.
게시물ID : bestofbest_208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243
조회수 : 8720회
댓글수 : 9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5/28 23:20: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5/28 22:03:30
3줄 요약 먼저
 
 
1. 기존의 여시발 프레임이 안먹힌다는 거, 저것들도 알고 있음
 
2. 그래도 이들의 목적은 외부로 나가는 주둥이인 오유를 호구로 만드는 것.
 
3. 그러기 위해서 아재와 매파를 축출해야함..
 
 
----------------------------------------------------
 
사태가 이만큼 온 상태서
 
여시가 기존에 뿌려대던 여혐프레임, 쿨병,진지병 프레임, 선비프레임은 다 먹히질 않습니다.
 
게다가 아재들까지 동시에 오유에서 계급장 띠고 붙어야하는 상황에서
 
여시들이 당당하기에는
 
상황이 매우 불리합니다.
 
여시는 불가피하게 반드시 새로운 프레임을 찾아야하는 상황이 온거죠.
 
김여사 논쟁도 제가 봤을땐, 광의에서 협의로 여혐프레임을 축소시키면서, 원점부터 다시 프레임을 쌓으려는 시도로 생각합니다.
 
무튼,
 
여시의 목적은 예나 지금이나 내부에서 조작된 여론을 외부로 퍼트릴수 있는 공개된 주둥이로써의 오유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걸 회복하려고 하는거죠.
 
 
자, 그럼 생각해봅시다.
 
여시의 기존프레임은 무용지물이고
 
아재라는 새로운 세력마저 상대해야하는 상황이면
 
여시가 취할수 있는 가장 큰 전략은 무엇일까요?
 
이른바, 차도살인지계죠.
 
뭐 여시들이 이런걸 생각할 정도로 뇌세포가 좋다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행동을 보면 답이 나오는거 같네요.
 
 
바로 1차 목표는 오유에 적응 중인 아재와 아재에 적응중인 오유의 과도기에서
 
둘을 갈라놓으려 한다는거죠,
 
당장 김여사 논쟁만 봐도 처음 글쓴 분은 망명자였죠..
 
실제로 고소미를 날릴 능력이 되는 아재라는 걸 안 이상
 
오유에서 아재들을 분리 시키지 않으면, 고소미시즌2가 열릴수 있으니
 
아재의 글들을 중심으로,
 
"오유만 하던 사람인데 불편하네요..."
 
"아재들이 거기서 어쨌는지 모르지만..."
 
"오유의 룰이 있는데.."
 
등등의 프레임을 만들면서 분란을 조장하고 발을 빼려고 할것입니다.
 
 
그리고 협의로써 여혐을 다시 뿌리겠죠
 
이른바 수위논쟁에서 나온 것 같은
 
"남자지만, 비키니 사진은 너무 선정적입니다."
 
"오유 몇년동안했었는데, 이건 너무 야함."
 
등등의 프레임으로
 
찌찌파티는 되고
 
비키니는 안되는 식의 프레임을 은근히 조장할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오유에 오래된 아이디를 사용해서
 
"내가 알던 오유는 이게 아닌데,.."
 
"오유 변했네요."
 
"완전 미친x 소굴된 자게.."
 
등의 글을 익명으로 고게에 남길것입니다.
 
그리고 추천조작을 하겠죠,
 
개버릇 남 못주니까요..
 
 
이 프레임은 수많은 분들이 지적하던 부분이라 다들 아실거라 믿습니다.
 
근데 제가 여기서 제일 위험하게 생각하는 프레임은
 
여시는 이 모든 것을 오유의 이름으로 할것이라는 것과
 
오유에서 활동하는 여시는
 
여시의 멤버가 아니라고 선을 그을 것 같다는 점입니다.
 
 
오로지 오유인으로 코스프레하고 활동하면서 프레임 조작을 하는 포로리들은
 
이 모든 친여시 주작프레임을 오유인이 판단하고 결정한것처럼 꾸밀것이며,
 
여시 내에선
 
"우리 그런 사람 모릅니다"
 
라는 논조로 일관하면서
 
"결국엔 오유도 여시를 깐게 여혐충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왔다."
 
는 결론을 만들려고 할것 입니다.
 
여시에 있어서, 오유는 정말로 필요한 부분이니까요.
 
탑시만큼요...
 
 
결론에 들어가면
 
당분간 민방위 분들이나 오징어 모두
 
다음과 같은 논조의 글이나 댓글은
 
위험리스트 1순위에 들어간다고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1. "내가 알던 오유는 이렇지 안았다." "오유가 변했다" "오유를 누구보다 오래했는데..."
 
2. "내가 보기에 불쾌하다." "내 생각엔 이거 너무 선정적이다." "왜 여자 벗은 사진이 막 올라오냐, 수위가 맘에 안든다"
 
-"너무 선정적이니 이러이러한 수준이면 좋겠다" "이정도 수위는 괜찮다" 식의발언과는 논조가 다름. 자신의 기분나쁨에 초점을 두는 주장
 
3. "김여사라는 단어는 너무 자극적이다" "여혐용어로 쓰던건데 자제하자." "왜 김여사만 걸고 넘어지냐. 남자들이 운전을 더 막한다"
   " 여성비하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걸보니 수준을 알만하다"
 
4. 고게에 익명으로 올라오는 다른 게시판 저격글
 
5. 고게에 익명으로 올라오는 "여친이 미친거 같음...." "시어머니가 너무해요.." 같은 판춘문예급 내용들..
 
 
물론 이런 글들이 다 여시 프레임 작업은 아니겠지만
 
지금까지의 표본상
 
이런 글은 대부분 여시의 프락치였으니 관심을 가지고 빠른 신고와 빠른 차단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다만, 성급한 차단에 대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쉽게 답이 안나오네요...
 
차단에 대해 공론화 후에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이 더 필요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솔직히 이거 말한다고
 
이대로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저것들은 이정도 사고능력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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