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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삼성서울병원 협력 간곡히 요청, 절박하다"
게시물ID : bestofbest_210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빔빔
추천 : 268
조회수 : 31797회
댓글수 : 3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6/08 19:13:08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6/08 17: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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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는 그렇게 하겠다고 하구선 보건복지부, 삼성서울병원 모두 자료 공유를 잘 안하는군요

박원순 시장이 제안한 일을 서울시 제치고 자기가 하려고 하려고 하겠지요
그리고 나중에 책임질 일이 생기면 박원순 시장에게 덮어 씌우겠지요
이런게 소인배들이 하는 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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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삼성서울병원 협력 간곡히 요청, 절박하다"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33725392919704016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회의를 열었다.  

8일 오전 서울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회의에서 박원순 서울 시장이 메르스 확산 방지조치의 어려움을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 체계에 합의했다. 늦었지만 다행이다. 다만 삼성서울병원에 대해선 안타깝다"라고 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메르스 확진 환자의 동선과, 35번 메르스 의사 환자가 참석한 병원 심포지엄 참가자들의 연락처 등을 요구했지만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보건복지부도 요구한 자료를 주지 않은 상태다.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으면 곧바로 필요한 역학 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격리조치도 취할 수 있다"라고 했다.  

또한 "밤 사이 23명의 메르스 추가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만 17명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젠 속도와 강도를 높이는데 힘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며 "정보 불확실성은 불안만 가중시키기에 좀 더 빠른 속도로 정보를 입수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시중에 떠도는 우려나 괴담은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이에 삼성서울병원에 간곡히 요청한다며 이것이 절박하다고 했다. 

이어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에 보건복지부 장관, 삼성서울병원장 등이 함께하는 4인 회의를 제안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힘든 상황이 될 거다. 빨리 4인 회의를 열어 종합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성반응이 나온 메르스 확진 환자에 대한 조치를 밝히고 자가격리 중인 서울 시민들에게 "2주정도 불편하겠지만 2주가 지나면 복귀할 수 있다"라며 "특정기간에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한 시민들은 반드시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 수는 23명이 추가 돼 총 87명이며 추가된 환자 중 17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중 처음으로 10대 청소년 환자도 발생했다.  

출처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3372539291970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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