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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싫어서 "메르스 감염 됐다" '20대女 거짓말' 오창 발칵
게시물ID : bestofbest_210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99
조회수 : 53354회
댓글수 : 10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6/12 13:37: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6/11 19:51:38
지난 9일 오후 7시쯤 청원구보건소에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 소재 모 중소기업인데, 신입 여직원 A(27)가 메르스에 감염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옥천지역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온 터라 보건소는 초비상 상태였다. 보건소 측은 이 회사로부터 직원의 신상정보를 받았고, 30분 뒤 경찰에 신고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부랴부랴 방진복으로 무장한 채 경찰과 함께 A씨의 집을 찾았으나 맥이 풀렸다. 허위 신고였던 것이다.

문제는 이 루머를 전해들은 아파트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었다는 점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회사에 출근하기 싫어 메르스에 감염됐다고 거짓말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고, 보건소 관계자는 "A씨가 현재 회사에 사표를 냈고,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8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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