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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컴퓨터 맞춤 가이드 15.06
게시물ID : bestofbest_2109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과우정
추천 : 475
조회수 : 32676회
댓글수 : 6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06/15 23:30:56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6/08 22: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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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jpg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8296
( 이전 노트북 맞춤 가이드입니다. )

-----------------------

반갑습니다! 여러분
컴퓨터를 맞추시기 위해 컴게로 오신 여러분을 위해
기초적인 것부터 고급까지 모든것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0. 기초

질문 : 컴퓨터를 맞출려면 어떤 부품이 필요할까요?

아주 기본적인 질문입니다.
정말 컴퓨터를 맞출려면 어떤 부품들이 필요할까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일단, 아주 기초적인(= 무조건 필요한) 부품입니다.

1. CPU
- 인텔/AMD ( 이후 암당으로 표기합니다)

2. 메인보드
- 아수스 / 애즈락 / 기가바이트 / MSI ...

3. 메모리 (RAM)
- 삼성 / 삼성 / 삼성...

4. HDD 또는 SSD
- 삼성 / WD / 시게이트...

5. 케이스
- 다양합니당

6. 파워
- 천궁 / 마이크로닉스 / 파워렉스 / 잘만...

위 부품은 무조건 필요합니다.
위 부품중 하나라도 없을 경우 컴퓨터 구동이 어렵습니다!
( 케이스는.. 뭐 필요하시잖아요? )

이제 다음은 있으면 좋은 부품입니다.

7. 그래픽카드 ( 게임하신다면 필수 )
- nVIDIA( 이후 n당으로 표기합니다. ) / 암당

하하 저에겐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전 이만 가볼께요~
하하 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때는.. 꼭 그래야되겠어요?
ㅠㅠ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쉽게쉽게 설명해드릴께요~

--------
1. CPU

cpu.jpg

CPU 입니다!

컴퓨터의 머리를 담당하는 녀석이죠.
다른말로 중앙 처리 장치라고 하기도 합니다.

CPU는 컴퓨터의 전반적인 성능을 담당하며
이 차이가 컴퓨터 전체의 속도를 좌우합니다.

CPU 제조사는 크게 2개로 나눠집니다.


i-a.jpg



인텔과 암당.
이렇게 2개의 제조사가 현재 전체 CPU를 좌우하죠.

물론 이건 데스크톱 시장을 말하는 것이며
모바일 시장으로 갈경우 완전히 다릅니다.

일단 인텔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가. 인텔



사실 인텔은 꽤나 친숙한 브랜드입니다.
TV 광고를 통해 많이 나오며
2000년대 이 로고를 많이 볼수 있었죠.

물론 CPU의 역사를 파고들면 x86의 기원부터 가야되지만
이 글은 단순히 컴퓨터를 쉽게 사기위해 알아보자는 취지이기 때문에
그런 역사는 집어 치우고 현세대에 맞는 CPU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텔은 본인들의 CPU에 각자 이름을 넣어
각각을 브랜드화 시켰습니다.


로고순서.jpg
현세대 인텔의 브랜드입니다.
약간식 소개를 해드리자면

ATOM - 저성능 저발열 저전력 모델 ( 쓰지마요 )
( 태블릿에 사용됩니다. )

셀러론 - 저성능 저가 모델 ( 20~30만원 )
( 사무용 / 인터넷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

펜티엄 - 저성능 저가 모델 ( 30~40만원 )
( 셀러론보다는 좋지만 core보다는 떨어집니다. )

Core i3 / i5 / i7 - 플래그쉽 모델 ( 40~100만원 )
( 삼성 갤럭시 S 라인업같은 주요 모델입니다. )
( 대부분 쿼드코어가 사용됩니다. )

물론 이다음 모델인 제온도 있습니다.
돈이 많아 우아앙 하시는 분은 써도 되지만
일반 사람들이 사기에는 조금.. 비싸기에 이정도로 하죠.

또한, 인텔은 CPU를 세대로 나누어
각각 세대에 이름을 붙입니다.


현재 노트북 모바일은 5세대 브로드웰이 최신이고
데스크톱은 4세대 하스웰이 최신 세대입니다.

이 세대는 인텔 코어 CPU 작명법에 영향을 주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세대인텔.jpg

제 이전 노트북 글에서 퍼오다 보니 뒤에 "전력"부분이 있지만
데스크톱에는 저뒤의 알파벳 (M,U,Y)가 없습니다.
( 단 K - 배수락 해제 버전 처럼 예외는 있습니다 )

물론 이 작명법은 "코어i"시리즈에만 해당되며
그 이외의 세대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자 여기서 저의 포인트가 들어갑니다!

평범한분들 ( 롤이나 게임 조금하고 인터넷좀 한다 ) 는 분들에게는
펜티엄 G3258을 추천해드립니다.

g3258.jpg

인텔 20주년 기념 특별 작품!
이 모델의 경우 오버클럭을 통해 i3급의 성능 발현이 가능한 무궁무진한 CPU로
기본적인 성능도 괜찮으며 가격이 i3 최하인 i3-4160의 절반입니다. ( 116,200원 )
( 단, 오버클럭을 통해 성능 발현을 하기 위해서는 B85 이상의 메인보드가 필요합니다! )


g3250.jpg

오버클럭이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G3250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G3250과 58의 차이는 단순히 오버클럭 가능 유무이기 때문에
5000원이 저렴한 이모델을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 제가 사용중이며, 기본적인 포토샵 / 롤 / 보더랜드 / 배트맨 아캄시티 / 문명등 아무문제 없습니다! )

사실 이 이상의 CPU를 사용하실 분들은
위쳐3, GTA5같은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이며
이런 게임을 좋은 사양으로 돌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60~70정도는 쓰셔야 합니다.

그런 분들은 i3보다는 i5를 추천드리며
i7까지는 안쓰셔도 괜찮으시다는 점 안내드리죠!

나. 암당 (AMD)

AMD_logo.jpg

AMD.
사실 이브랜드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이 암당을 먹는다는 루머도 돌고있는 판이라.. ( 그냥 루머에요! )

이얘기는 꼭 하고 넘어가야겠군요.
현재 인텔은 14nm(나노미터) 공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브로드웰 )
이 숫자가 적을수록 조금더 많은 칩셋을 넣고 저전력 고효율 발현이 가능하죠!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10nm 역시 인텔은 16년 양산을 목표로 준비중인 현재
AMD는 어떤 상황일까요?

최신 CPU의 공정은 32nm입니다..
기술 격차가 어마어마한 수준이죠.

AMD는 글로벌 파운더리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이곳에서 자사 CPU/VGA를 전담하여 생산중입니다.
하지만 인텔과 기술격차가 너무 많이 나는 바람에 이 회사를 아웃소싱과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고
그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됩니다..

다만, 앞으로는 모릅니다.
2015년, AMD의 다음 공정은 14nm로 진행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하냐구요?
fb880b13c383110d5de481ed501a6d0e_1402294652.5112.jpg

여기서 샘숭이 등장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칩셋을 파운더리하는 회사가 몇군데 있죠.
대표적으로 대만의 TSMC가 있으며 후진입한 삼성전자가 있죠.

사실 약간 국수주의로 보일수도 있으나 정말 사실만 말씀드리면
삼성의 기술력은 정말 놀랄정도로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현재 삼성의 공정은 인텔과 맞먹는 14nm-FINFET (14/4분기 시작)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TSMC는.. 현재 16nm 공정을 15년 후반기에 진행할 것이다!....
라고 말만 하고 있으며
현재는 28nm 공정으로 진행중입니다..
( 사실 TSMC 가 좀 횡설수설 하는 경향이 있어서.. )

삼성은 현재 14nm 엑시노스 (갤6)이 양산중이며
인텔은 현재 14nm 브로드웰 이 양산중이죠.
( 물론 인텔이 기술적으로는 더 앞서있습니다. )

그리고 삼성은 AMD의 글로벌파운더리와 손을 잡고
미국에 14nm 라인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삼성은 최근 10nm 제작 웨이퍼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덕분에 현재 삼성-AMD 회사가 인수합병 될수 있다는 말도 돌고 있죠.

여튼 잡설이 길었군요!

현재 AMD는 위와 같이 32nm 공정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인텔보다 발열이 많고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이 꽤 있죠.

물론 그점을 극복하기 위해 코어수를 늘리고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amd세대.jpg

AMD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셈프론과 애슬론은 이제 거의 안나오는 추세이며

APU ( CPU + VGA 원칩! )의 A 시리즈와 FX 시리즈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단 FX 시리즈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FX 시리즈 역시 세대가 있습니다.
잠베지 > 비쉐라 순으로 진행되죠.

잠베지는 인텔의 2세대 샌디브릿지와 경쟁하여 발표되었는데
정말 개망작인 관계로 2세대 샌디 i5-2500 ( 사실 이건 명작이죠 )의 성능에 전혀 못미치는 수준이였습니다.

그후 나온게 바로 비쉐라 FX가 되겠습니다.

비쉐라.jpg

현재 다나와 3위에 랭크되어있는 비쉐라 FX 8300 입니다.
가격은 134,000원으로 i3-4160 (116,200)에 약간 비싼 수준입니다.

일단 단일 코어 성능은 i3가 우월합니다.
하지만, 다중코어 연산은 FX8300이 어마어마하게 우월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i3는 듀얼코어고
FX8300은 옥타코어 (8개) 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1코어를 사용하여 하는 게임이나 사무용의 경우
i3가 좋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중코어를 지원하는 게임들 ( 뭐 요즘 대부분이 그렇죠 )
에서는 FX8300이 더 우월하죠.

또한 암당의 CPU는 대부분 오버클럭을 지원합니다!
FX8300의 경우 수율이 정말 좋다고 나와있기 때문에
도전해보시는것도 괜찮죠..

두번째로 A 시리즈가 있습니다.

APU.
즉 AMD CPU와 AMD VGA를 원칩으로 구성해놓고
CPU 성능은 조금 많이 떨어지나 그래픽카드를 CPU에 내장하여
그래픽카드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게임이 무난하게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 콘솔도 CPU성능보다 그래픽카드 성능에 돈을 투자하죠 )

물론 인텔도 그래픽카드를 넣긴하죠.
인텔 그래픽스라고 넣긴 하는데..

APU에 들어가는 그래픽카드는 그정도 성능보다는 훨~신 좋습니다.

카베리.jpg
일단 이 CPU를 사용하는것 자체가
그래픽카드를 쓰지않고 70%정도만 나왔으면 좋겠다 라는걸 기본으로 깔고갑니다!
여기다 그래픽카드가 들어가는 순간 카베리의 효율성을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간단하게 보자면
카베리에 10만원짜리 그래픽카드가 들어가면 20만원이지만,
위에 소개드렸던 펜티엄 g3258에 그래픽카드가 들어가면 16만원.

하지만 성능은 후자가 더 좋습니다.

카베리는 롤, 카트, 메이플등의 간단한 게임을 60프레임으로 돌리기 위해 사용되며
소형 컴퓨터 구성쪽에 알맞는 컴퓨터입니다.

참고로 카베리의 경우 "메모리"에 연관이 많이 됩니다.
보통 그래픽카드가 DDR5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반면
카베리의 프로세서는 컴퓨터 메모리를 사용하기때문에
DDR3 성능의 메모리를 오버클럭 해주시면 조금더 좋은 성능 발현이 됩니다!
그럼 어떤 메모리를 사야되냐구요?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삼성입니다.
( 진짜 메모리는 그래요;; )

부품 변경이나 차후 그럴 계획이 없다면
카베리 구성을 추천드리나
그 이외의 경우에는 호율성이 떨어지는점!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2. 메인보드

메인보드.jpg

이게 바로 메인보드입니다.
컴퓨터의 부품은 모드 이 기판에 꽂으며
이 기판이 컴퓨터의 "메인"이라고 볼수 있죠.
물론 다른 말로 "마더보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호환성

메인보드는 CPU와의 호환성이 중요합니다.
CPU 호환이 되지 않으면 아예 꽂아지지도 않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CPU의 제조사, 칩셋을 따져 메인보드를 구매하셔야 하며
오버클럭이 되는 메인보드와 아닌 메인보드가 있다는 점도 확인하셔야 됩니다.

현세대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칩셋을 안내해드리자면

인텔 : 1150칩셋(4세대) 
암당 : FM2+(A 시리즈), AM3+(FX 시리즈)

또한 칩셋을 고른 이후에도 인텔계 메인보드는 다시 세분류가 나누어집니다.

H81 > B85 > H97 > Z97

원래 오버클럭은 Z97 보드만 가능했습니다.
이가격대 보드는 기본 12만원이 넘는 보드들이였죠.

하지만, 각 메인보드 제조사가 커스텀을 통해 가장 보급형인 H81조차 오버클럭이 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물론 제조사마다 지원되는것도, 안되는것도 있기에 이부분은 조금 확인하셔야 됩니다.

보급형, 10~20만원 그래픽카드 유저는 H81 정도면 충분하며
이제 그 이상부터 B85~가 필요한건데..

사실 메인보드는 그냥 좋은거 1개 쓰는게 최고기때문에
애즈락(연구소), 아수스, 기가바이트, MSI 이중 하나 쓰시면 되겠습니다.

중요한건 위 칩셋에 맞는 보드를 써야되는점! 잊지마세요~


3. 메모리

메모리요?
삼성이요.

그냥 삼성전자 DDR3 4G PC3-12800X 2개 꽂으시면 됩니다!
8GB 1개보다 4GB X 2개가 더 좋습니다!
( 카베리를 위한 메모리 오버클럭도 잘됩니다! )

( 6만원 정도에요 )

4. 저장장치 (HDD/SSD)

ssdhhd.jpg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것중 하나가
SSD의 약자입니다.

Super Speed Disk가 아닌
Solid State Disk 입니다.

하드디스크는 기본적으로 "디스크"를 읽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SSD는 그냥 플래시 메모리, USB 메모리가 많은 방식이라고 보면 편하실꺼에요.

그렇기 때문에 하드디스크는
충격에 약하고 ( 디스크가 깨지거나, 손상될수 있습 )
읽는 시간이 걸리고 ( 검색시간 필요 )
소음도 발생됩니다. ( 디스크가 돌아가니 )

SSD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USB 메모리 바닥에 떨어진다고 자료가 손실되지는 않죠 (물론 뿌셔지면 손실되겠지만.. )
그냥 반도체니까 읽는 시간 빠르고
소음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가벼운데다가 작습니다!

open.jpg
이게 삼성 SSD 850 EVO 120GB 구성입니다.
저것밖에 없어요
근데 저게 10만원...

결론적으로 SSD는 꽤 비쌉니다.
HDD는 그에 비해 많이 싸죠.

HDD WD BLUE  1테라가 7만원선인데 반해
SSD는 120GB가 7만원선에 형성됩니다.

그렇지만 7만원 정도를 투자할만큼 충분히 가치있고
솔직히 SSD는 실제 성능 체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요즘은 SSD + HDD로 구성하여
윈도우는 SSD에, 나머지는 HDD에 설치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요즘 256GB SSD가 12만원정도면 구할수 있으니
이쪽 구매도 좋구요.

어떤 제품을 사야되냐구요?

ssd점유율.jpg

현재 이분야 1위는 삼숭전자가 되겠습니다.
물론 많은 이슈가 있고 (TLC 관련)
논란도 있겠습니다만

그냥 삼성이 압도적인게 현 상황입니다.

자꾸 삼성삼성 하니까 뭔가 알바같지만
이분야 사람들은 그냥다 삼성꺼 추천합니다.
( 편하고 AS좋고 그러니까 ㅇㅇ )

하지만 샌디스크 X110이나 리뷰안 시리즈도 추천할만 합니다.
샌디스크는 AS기간이 꽤 길고 가격도 메리트가 좋으며
리뷰안은 국내 중소기업에 가격 메리트가 아주 좋습니다!

물론.. 그냥 삼성거 사셔도 되구요
( 다만 가격이 비쌉니다! )

참고로, 최신 게임의 경우 SSD를 사용하지 않으면 프레임이 많이 떨어집니다.
( 때리고 부시고 죽이고5, 외쳐3, 악마잡기3 등등 )

물론 롤같은건 상관 없어염 

--

하드 디스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건 제가 쉽게 알려드리죠!

1. 다나와 HDD분야에 접속한다!
접속하기

2. 상위권에 있는 HDD중 가격에 맞는걸 산다.

3. 딸통법에 대항할 종자은행으로 키운다!

그냥 아무거나 사세요
이제 뭐 그냥다 비슷해졌습니다.


5. 케이스 / 6. 파워

2227403_1.jpg


사실 이부분은 꽤 중요합니다.
호환성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2부분의 크기과 연관되며,
메인보드 크기와 파워 크기가 연관됩니다.

메인보드 크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96be87e18c481dcdd6695e71ec07c5aad5de3888_large.jpg


이중에서 컴퓨터에서 쓰이는건 ATX, M-ATX, Mini-ITX 3종류가 대표적으로 쓰이며
대부분은 M-ATX정도가 됩니다.

Mini-ITX는 소형 컴퓨터에 사용되며 ( 가격도 비쌉니다 )
Nano는 들어본적도 없으며
Pico 는 끔찍한 추억이 생각나는군요

메인보드와 케이스 모두 메인보드 사이즈가 기재되어있습니다.
이부분의 호환성을 먼저 살펴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2번째로 파워 사이즈도 중요합니다.

dcd0da14525f65459f91d93b272befa4.JPG

정리가 잘되어 있군요.
현재 잘 쓰이는 파워입니다.

파워는 보통 정격출력/표기출력 이라는게 있죠.
말그대로 진짜 출력되는것 / 표기상 출력되는것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 이렇게 구분되어져 있냐하면
판매자의 상술때문입니다.

보통 560~580W도 표기출력은 600W로 해놓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파워는 일단 정격출력을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파워.png


또한 상품명 뒤에 숫자로 80Plus 등 표시되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정격출력은 80%의 효율로 발현된다 라는 의미입니다.

즉 100W의 출력을 내기 위해 125W만 사용하면 된다 라는 의미이죠.
( 손실률이 적다는 이야기입니다.)

보통 500W 파워는 인증을 받지 않지만
600W 부터는 인증이 되있는 상품을 구매하시는게 조금더 안전합니다.

기본적으로 마이크로닉스/FSP등의 대만 제품과
파워렉스 같은 국산 제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잘만도 국산이긴 한데 여긴 ODM 방식이라..
( 파워렉스는 그냥 국내에서 다 만들어요 )

-----------

파워도 500W, 600W, 300W 등등 엄청 많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되냐구요?

http://images10.newegg.com/BizIntell/tool/psucalc/index.html

위 사이트를 통해 여러분의 사양을 맞추시면
파워가 나옵니다!

그 파워보다 조금더 높은 파워 서플라이를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7. 그래픽카드


가. 지포스

게임계에서는 아직도 많이 쓰고 그냥 많이 쓰는 지포스에요.


로 구분되어져 있고, ( 다나와 펌 )
(예, Geforce GTX 850 )
만약 뒷자리가 4개로 되어있는 경우 (9600 GT 등등)
6년 전 쯤의 GPU라는 점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한세대가 올라가면, 뒷자리 하나가 내려간것과 동급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예. GTX 850과 GTX 760 )

뭘해도 일단 그래픽카드가 있는게 좋으며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그래픽카드는 GTX 750이있습니다.

제품도 좋고 전력도 안먹고 성능도 좋은데 가격은 10만원 초반!
평범한 분들은 GTX750이면 충분합니다.

물론, 이걸로 너무 고사양 게임은 조금 어려워요~
( 죽이고 패고 때리고5, 외쳐3, 숨어서죽이기:연합 등등 )

나. A당 라데온



옛날엔 이렇게 구분했지만
요즘에는 방식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성능라데온.jpg
현재 라데온 그래픽카드중 750에 대적하는 카드는
R7 260X가 되며, 가격도 750보다 약간 싸지만
성능은 750보다 약간더 우세합니다.

( 사실 750과 r7 260x 중 사라면 260x 사시는게 좋아여~ )

개인적으로 낮은가격에서는 라데온이
높은 가격에서는 nvidia가 조금더 좋아 보입니다.

높은 가격의 라데온 제품에는 발열과 소음 이슈가 있는 편이라
정말 싸지 않는 이상 nvidia 제품이 조금더 괜찮습니다.

이상하게 낮은 가격의 라데온 제품은 그런 소리가 없단 말이죠..

---------------

자 이렇게 해서 긴 글이 끝났네요!
이글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출처 내가 만든것도 있고 퍼온것도 있고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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