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함 문제글 베스트 가니까 갑자기 베스트 밀어내기가 급증하네요?

이건 전적으로 추측입니다.

추측이므로, 소설쓰고 있네, 음모론이네 하는 분들은 한글을 못 읽으시는 분들로 생각하겠습니다.

위 링크는

베스트 간 파파이스 개표함 문제글 입니다.

베스트를 보면 가끔씩 어떤 민감한 정치 사안이 있으면 그 글을 뒤쪽으로 보낼려고

예전 자료들을 발굴, 즉 베스트 밀어내기가 보입니다.

이게 굉장히 눈치채기가 쉬운게(운영자님이 머리를 잘 쓰신 것이기도 한데)

오래된 자료가 베스트에 올라오면 옆에 몇일 묵은 자료라고 뻘건 숫자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갑자기 그런 글들을 무더기로 올라오면 의심의 여지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러면 한두페이지 뒤로 넘어가면, 딱히 문제 있는 시사글이 없으면

아 그냥 아재발굴단들이구나 라고 생각하는데,

이번엔 꽤 민감한 게시글이 하나 있습니다.

나꼼수의 김어준이 제시한 투표함 문제, 그것으로 인한 부정 투표의 가능성.

꽤나 민감한 글이죠. 현 시점에 말입니다.

그래서 말인데,

그다지 나쁜 게시물도 아니니, 이 게시물을 합심해서 그냥 베오베로 보내버리면 어떨까

의견을 제안합니다.

링크를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그럼 오늘 밤도 좋은 꿈 꾸시는 좋은 밤 되시길!

혹시 몰라 링크 글의 내용을 이 글에 복붙합니다.

5일 동안 사전투표함을 아무도 지켜보지 않는다.

이상해요. 사실은 투표율을 올라가는거 그렇게 싫어하는 쪽이 5일전에 미리 투표하게 만들어주고,

시민단체에서 밖에서 찍겠다. 출입여부를 확인하기위해. 그리고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겠다.

안 할 이유가 없는데 그렇게 쉽게 될 것 같진 않아요.

시민단체에서 CCTV 달아달라고 요구했더니 달아준대요.

못 믿겠다는거야. 그래서 시민단체에서는 시계라도 갖다놔 달라고 얘기했는데, 선관위에서는 답변을 안하고 있다.

그리고 참관인도 없는 상태에서 용달차가 와서 개표장으로 싣고 간다. 굉장히 허술하다.

정 안되면 시계라도 넣겠다 하는 중이에요.

예산이 없는 모양이네요.

참관비 2만원인가...를 오히려 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