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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의 이름에 걸맞게 변합시다.
게시물ID : bestofbest_2377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생기고싶냐(가입:2012-12-09 방문:2710)
추천 : 296
조회수 : 10009회
댓글수 : 8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4/06 10:41:36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4/06 09:47:30
유머글, 유머자료 외의 게시판은 싹 다 없애는게 "유머 사이트에서는 유머만 보고 싶다."라는 명제에 부합하지 않나요?

자게 뻘글이 유머인가요? 하나도 안웃깁니다. 그리고 가장 자주 친목문제가 불거지는 게시판.
연게 내용글도 없이 특정 아이돌들(트와~, 마마~ 등등) 데이터 잡아먹는 사진만 수십 장 올라오는 거 유머인가요?
동게 위와 동일
뷰게 나눔글이 유머입니까? 영업글이 웃긴가요? 심지어 개인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광고도 여러 번 문제가 되었죠(뷰게의 역사가 짧은데도 불구하고)
역게 애초에 유머가 올라올 수가 없는 주제죠.
과게 유머라하면 선풍기 사망 정도?
컴게 파워추천은 웃기지도 않고 게시판 존재 이유에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사이다게 웃긴 것과 통쾌한 것은 다른거죠.
패게 패션이 '웃겨서' 베스트 올라오는 경우는 거의 못본 것 같습니다만?
고게 고민을 유머로 다룬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애게 이건 그들만의 언어를 모르면 유머는 고사하고 의사소통 자체가 불가능

이유를 갖다 붙일려면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위에 상기한 이유들 그냥 갖다 붙인 것도 아닙니다. 진지하게 자게, 연게, 뷰게는 위에 서술한 이유로 저는 싫어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의 게시판들을 분리해달라거나 폐쇄해 달란 말은 한 적 없어요.
누구에게나 표현의 자유는 있고 그것을 남들에게 알리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는 거거든요.
그 "표현의 주제"에 따라 게시판을 나눠놓은 것 뿐이죠.
그런데 "유머가 보고 싶은데 시사가 너무 많아서 격리 찬성"이라는 말은 "유머글/유자게 외에는 다 폐쇄해야 한다"라는 말과 다를 바 없습니다.
"오늘의 유머"는 이미 예전부터 '유머사이트'가 아니었습니다.
굳이 이름 붙이자면 "오늘의 사람사는 이야기" 정도?

이번 조치는 "시내 한가운데서 시위하는 거 시끄러우니까 저기 가서 니들끼리 마음껏 시위해"라며 시 외곽으로 추방해버린 것과 똑같습니다.
시위에 과격분자, 배타적인 인간, 경찰 프락치, 반대세력 프락치 얼마든지 있을 수 있죠. 없는게 이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회 시위의 자유"가 왜 헌법에서 보장하는 자유겠습니까? 그걸 표현하고 알리는 것이 여러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중요하니까요.
아무도 안보는 곳으로 쫓아냈지만 못하게 하는건 아니니까 침해는 아니라고 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애초에 표현을 알릴 수 없는 구조를 만들어 놓은 것 자체가 표현의 자유 침해이고 존재 이유 상실인거죠.

"유머 사이트에서는 유머만 보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유머글/유자게만 보면 되는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은 없죠? 여긴 유머 전용 커뮤니티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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