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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간이 왔습니다 여러분..
게시물ID : bestofbest_241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직민주주의
추천 : 246
조회수 : 13981회
댓글수 : 1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4/29 12:08:08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4/29 00:56:15
다음주 5월3일에 전당대회 연기할지 말지가 결정됩니다.

그 지긋지긋했던 김종인의 땡깡과 독재더민주를 안봐도 될 시간이 다가옵니다.

우리가 우리손으로 뽑는 당대표가 더민주를 이끄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이제는 문재인이 더이상 김종인때문에 자꾸 이름이 끌려나오지 않아도 됩니다.

필리버스터 중단, 정청래 이해찬 컷오프, 당의 의결기구인 중앙위를 친노라면서 당무거부, 북한궤멸론, 위안부합의 신속이행 이런 것 안봐도 됩니다.

김종인이 오기전에 문재인이 공약했고, 손혜원이 주장했던 네트워크형 시민정당, 20,40대를 우리 편으로 확실히 끌어오는 것,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문재인은 이제 김종인에 대한 부담없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서, 바닥민심 훑으면서 다니면서 국민들의 신임을 얻고 지지를 모을 시간과 기회가 왔습니다.

아무리 문재인을 엮고싶어도 이미 전당대회를 해서 당원들과 국민들이 뽑은 새 지도부인데 저들이 프레임 걸어봤자 안먹힙니다. 
걸어봤자 문재인이 데려온 사람도 아니고, 아무 연결고리가 없기때문에 문재인은 그냥 침묵하고 묵비권행사하면 됩니다.

그동안 문재인 팔이때문에 얼마나 고생하셨나요.....

저와 생각이 같은 분들이시라면 5.3일전에 더민주 당무위원들과 당선자들에게 전화나 메시지를 보내고 자기 지역위원장에게 전화해서 전당대회 더이상 연기하지말고 합시다.

전당대회 연기되면 또 논란이 생길 것이고, 또 12월이나 9월까지 김종인과 문재인 사이가 흔들리네 뭐네 친노가 김종인을 몰아내려하네 마네 이걸로 시달릴 겁니다.

이제는 좀 자신감있고 용기있게 우리가 당을 만들어봅시다....
좀 더 젊은 정당, 시민과 소통하는 정당, 원칙이 지켜지고 당내민주주의가 존중되는 정당 좀 만들어 봅시다.

그럴려고 저는 문재인을 당대표로 뽑았고 일정부분 진척이 됐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콘서트나 더민주 앱, 그리고 온라인 당원가입같은....
이것을 더 발전 시켜나가봅시다.

김종인체제에서는 지지자들 피로감과 분노감만 쌓여갈 것이고 저런 부분에서 발전은 없을 겁니다.

비대위원장도 줬고, 선대위원장도 줬고, 당대표도 줬고, 공천때문에 당헌 당규 바꿀 권한까지 줬습니다.

전당대회를 6월에 하든 7월에 하든 역대 그 어느 비대위보다 많은 시간을 비대위원장 자리에 앉게도 해줬습니다.

당무거부하는 것을 당의 대선주자1위 후보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서 달래주기도 했습니다.

더이상 무엇을 위해서 김종인을 비대위원장 시켜야하나요?

이제는 원칙으로 돌아갑시다.
문재인이 만든 당헌 당규이고 그 원칙을 따릅시다.
그 원칙대로 우리가 기다렸던 권리행사를 합시다.

저와 같은 생각이신 분들은 꼭 5.3일전에 더민주 당무위원들과 당선자들에게 연락해서 전대연기는 절대 안된다고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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