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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칸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던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현지 리뷰들jpg
게시물ID : bestofbest_2442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CU91
추천 : 198
조회수 : 31946회
댓글수 : 3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5/15 21:10: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5/15 02:46:45


트위치 필름 http://twitchfilm.com/2016/05/cannes-2016-review-train-to-busan-a-zombie-thrillride-with-social-bite.html

연상호 감독이 만든 기차 밀실 공포증(같은) 영화 이다.
'부산행'은 평범하지 않은, 한국형 블록버스터이다.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와 같이, 거대한 사회를 하나의 축소판으로 만든 느낌이다.
세월호 사건이 생각난다(그런 뉘앙스의 내용이 있다).
연상호 감독의 좀비는 거대한 파도처럼 그려낸 것 같다. 개성적이다.
몇몇 정치적인 복잡성은 관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부산행'은 잘 만든 재난 영화이다.


버라이어티 http://variety.com/2016/film/reviews/train-to-busan-review-busan-haeng-1201772922/
'부산행'은 연상호 감독의 액션 호러 레일로드 무비이다.
사회계급과 도덕적 혼란에 대한 우화 같다. 이런 것이 어떤 가식 없는 웃음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 작품은 연상호 감독의 전작, 돼지의 왕, 사이비와 엇비슷한 노선에 있기 때문에 그의 작품이란 걸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연상호 감독의 팬이라면 전작 애니메이션들에 나왔던 역겹고, 추악하고, 사정없이 욕하는, 무자비한 주인공이 사라졌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그의 특징 몇 가지 또한 사라졌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대본은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한다.


스크린데일리 http://m.screendaily.com/5103624.article
연상호 감독의 전작 애니메이션들에 비해 그의 색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한국의 메르스 사태 당시, 정부의 어리석은 대처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들도 있다.
한국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가 낯설수도 있겠다,
이 영화가 여름 시즌 텐트폴 영화들 사이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 된다.


티에리 프레모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http://news1.kr/articles/?2662047
개인적으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상영한 작품 중에 가장 좋았다. 연상호 감독의 차기작은 경쟁 부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스크린데일리 평점 공동1위 (경쟁 비경쟁 포함)
만점만 2개고 어제 칸영화제에서 기립박수 극찬받음...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ㄷㄷㄷㄷ
현재 칸 영화제 심사위원편으론 지금까지 비경쟁부분 영화중 가장 좋다고 하네요 ㄷㄷㄷㄷㄷ
이번에 수상 유력해보인다고...ㄷㄷㄷ
실제로 지금 한국영화중에서 곡성 아가씨보다 평점이 높네요,.
 
하..연상호감독..기대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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