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 경찰 거짓해명…佛心화났다 기사출처 : 다음 / 헤럴드경제 사전참조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58022&page=1&keyfield=&keyword=&sb= 기사보기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10&newsid=20080804131611469&cp=ned
- 조계종 총무원 전형근 사회팀장은 "어이없고 황당하다. 종로서장이 명백한 거짓으로 (이번 사태를) 덮으려 한 것은 불교계에 대한 우롱이라 생각한다"며 "서울경찰청장과 종로서장 등 지휘라인의 파면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 불교계는 이날 오후 범불교비상대표자회의를 열고 범불교 대회 개최 여부와 각 사찰에 현수막 게시 등을 논의할 계획이며 최후 수단으로 산문 폐쇄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에 대해 종로서 관계자는 "해당 문서가 '지관 스님의 차량 등 불교 주요 인사의 차량을 검문검색하라'는 지시는 아니었다"며 "수배자를 잡기 위해 검문검색을 강화하라는 의례적인 지시로 봐야 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검문검색 강화 지시가 없었다'고 거짓 해명한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로 일관했다.
불교계에서 취하는 최고수위의 의사표출방법으로 불교사찰의 문을 완전히 걸어잠그고 출입금지를 단행합니다. 불교사찰 뿐만 아니라 불교관할인 국립공원까지 해당합니다.
29만원 대머리 영감님 말기에 불교악법폐지를 요구하면서 해인사를 비롯한 주요 사찰에서 실제로 한 번 행한 적이 있습니다.
즉, 산문폐쇄조치를 단행한다는 것은 현 정권의 종교편향과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가 없을 경우 불교탄압으로 간주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산문폐쇄조치가 단행되면 전세계 불교계도 한국 현 정권을 불교탄압정권으로 인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