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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무 변태인것같아요...8ㅁ8
게시물ID : bestofbest_259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미똥꾸뇨옹
추천 : 218
조회수 : 31482회
댓글수 : 12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8/04 15:40: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8/04 12:59:54
그....사람마다 몸에서 자기만의 냄새? 가 있거든요  이게 향이 엄청 센사람도 있고 거의 안나는 사람도 있는데...같이 일하는 오빠가 진짜 찐한 오빠만의 향이 있어요ㅠ 이게 진짜 미치게 좋다는게 문제에요;;;; 담배피우는사람인데도 담배냄새가 아무데서도 안나요;;;;;요리하는사람이라 기름냄새나 음식냄새가 유니폼에 벨법한데 정말 전혀 안나요;; 항상 그 오빠 근처에만가도 몸냄새?? 향?? 이게 너무 진하게 나는거에요ㅠ주방으로 들어가면 음식 막 만들고있는 와중에도 그 오빠 향이 훅 들어와요ㅠㅠㅠㅠㅠ아니 이게 무슨 마약도 아니고 같이일하면 반강제적으로 향이 훅 들어오는데 기분이 너무 좋은거에요......;;ㅠㅠ 그래서 어느날은 창고에 있는 그오빠 겉옷에 코박고 킁캉킁캉 거린적도 있어요;;;;;;;사실 좀 자주 했어요......;;;;;;;;;;;아 진심 저도 제가 대체 왜이러는지 모르겠고 진짜 개변태같은데 이 향이 정말 너무좋아요ㅠㅠㅠ 정말 좋아도 너무 좋은냄새가 나니까 막 안겨서 킁캉킁캉 해보고싶다는 생각까지 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나야 정신차려ㅠ 제발 정신차려 나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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