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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진상 퇴치썰(1분전일)
게시물ID : bestofbest_262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CMU
추천 : 204
조회수 : 19488회
댓글수 : 1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8/20 15:49: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8/20 14:23:58
따끈따끈한 1분전 일임.

비행기를 탑승함.
근데 사람들이 안으로 못들어가고 있음.
알고보니 앞에 개줌마랑 할마시가 지들편할려고 자리바꿔달라고 찡찡거리고 있음.(가족인데 따로 앉은듯)

뒤에서(탑승구쪽에서) 승무원이 손님~^^먼저 앉아주세요~뒷분들다지나가신후 해주시기 바랍니다^^(미소천사 캬♥)를 반복함.

둘 들은척도 안하고 계속 옆사람한테 바꿔달라고 ㅈㄹ을 하고있음. 옆사람왈.아직 지인이 안와서 확답을 못하겠다(3칸자리인데 옆자리인듯)하는듯.


승무원이 5번말해도 안듣자 개빡침. 개인적으로 비행기나 버스나 기타등등 앞사람이 ㅈㄹ해서 자리에 못않는걸 싫어함.


"앞에 아줌마둘 보청이 안챙겼냐? 처앉으라는 말안들려? 뒤에 수십명이 니들 둘때문에 서있잔아. 다 간다음에 해도 되잔아. 뭔 진상짓인지. 외국인들도 있는데 쪽~팔린다 진짜 빨랑 처앉아!"라고 소리침. 한번 꼬라보고 자리에 앉음.

변비에 약들어오듯이 쓩 뚤리면서 착착 뒷사란들이 앉음.

지나가면서 그럼 "진상들 꼬라보긴 뭘꼬라보노.배려심이 없어서야 쯧쯧" 둘이 이제서야 쪽팔리는지 얼굴뻘개저서 조용히 앉아있음 ㅋㅋㅋㅋㅋ

이제 이륙하는데 한국에서 마지막에 잼난 이벤트가 터지네 ㅋㅋ 
출처 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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