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혐] 성신여대 재학중인 현직 여대생이 뉴데일리에 기고한글
게시물ID : bestofbest_2703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274
조회수 : 27542회
댓글수 : 11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9/26 21:56:25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9/26 20:24:51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22974

 

백남기 사망 - 지긋지긋한 사망유희

 

지난 해 11월, ‘백남기’라는 희농민’이 민중총궐기라는 불법 반정부 집회에서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았다. 
이후에 백남기씨는 중태에 빠져 있다가, 9월 25일 급성신부전으로 사망했다. 

 

급성신부전의 원인은 신체기능 저하, 혹은 신장 자체의 이상이라고 한다.

 

백씨의 신체기능을 저하시킨, 혹은 신장에 이상을 만든 요인, 애초에 그를 중태에 빠지게 만든 요인을 두고, 많은 말들이 오간다.

물대포 때문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문제의 영상이 퍼지기 전까지는.

‘뉴스타파’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민중총궐기 당시, 빨간 우비를 입은 신원불명의 남성이 백남기씨를 향해 주먹을 내리꽂는 듯한 장면이 포착되었다.

 

 

 

 ▲ 신원불명의 빨간 우비를 입은 남자가 백남기씨를 향해 주먹을 내리 꽂는 장면.

 

.

.

 

해야 하지 말아야 하는 것, 혹은 하지 말라는 것을 했다가 변을 당하는 일의 책임은, 다른 누구도 아닌 행위자에게 있다.

백씨의 죽음. 
그 책임은 정부에 있지 않다.

백남기씨는 경고를 듣고서도, 앞을 가로막고 있던 폴리스라인을 굳이 박차고 선을 넘었다. 
물대포로 진압 당할 것을 알고서도.
그는 그가 말하는 ‘부당함’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진해서 물대포를 맞았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전문 시체팔이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이틈을 타 선동해야 한다. 
정부는 나쁘다, 나빠야 한다고 선동할 뿐이다.
그래야 표를 얻는다.

물대포 때문에 죽은 것이 맞아야 한다. 
다른 이유로 죽은 것이 아니어야 한다. 

가끔 죽음은 무기가 된다.

그것도 거짓말하는 자들의.

전태일 분신‘자살’ 사건, 미선이 효순이, 세월호, 그리고 백남기.

또. ‘시체팔이’가 시작됐다.

 

.

.

 

 

정은이 (1993년생)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3학년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회원

(사) 대한민국 건국회 청년단 회원

 

 

-----------------------------

 

이게 현재 여대생이 써갈긴 칼럼글..

 

성신여대가 사학비리로 얼룩진 학교로 현재 전락한 상태이죠. 이사장부터 비리혐의로 재판진행상태에 있고..

대학교수들도 뉴라이트 출신들이 득실득실한 곳.. 대표적으로 성신여대 정치외교학 교수였던 김용직씨가 현재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기념관장으로 과거 교과서포럼 등 뉴라이트 핵심인물입니다. 


또, 최근 위안부합의 전후 출범한 '치유화해 재단'인가하는 그 재단 이사장에 김태현이라는 사람도 뉴라이트 출신으로 성신여대 교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