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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시상식 생각해보니 아쉬운게 당연하다.
게시물ID : bestofbest_272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빠나예뻐?
추천 : 194
조회수 : 29284회
댓글수 : 1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10/10 08:07: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0/10 00:36:05
어느방송사에선가 늘 내거는 슬로건 

“시청료의 소중한가치“

그말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내요. 

아쉬운건 많을수 밖에
좋은 작품이 넘나 많으니..

저도 미생 아쉬워요  ㅠ 

그렇다고 응답하라시리즈 나 시그널이 못받을만한 드라마도 아니고 .. 

예능도 snl1.2.3좋았는데. 

그렇다고

꽃할배나 삼시새끼가 받기에 부족하다 할수도없고...

10년동안 얼마나 많은 컨텐츠와 프로그램 드라마 들이 

tvn에 있었구나 싶은 마음도들고.

제발 공중파도 이런 분위기속에 이런작품들을 가지고 

시상경쟁을 하고 축하하고 축하받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어느순간 비주류 케이블 예능과 드라마가 
사람들 마음에 들어와서..
공중파가 감히 따라가야할정도의 
컨텐츠와 영향력을가지고
이렇게 시상식을 하기까지의 세월이 10년이 걸렸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장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누가받아도 잘했고 받을만한 상을 받았다고,
그상을 당당히 받기까지 십년의세월이 있었고 
난 그모든 것들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미생때문에 울었고 위로받았고
디마프로 나를 내려놓았고
지니어스로 환희를 느껐고
삼시새끼로 일상의 평온함을 느꼈었고
꽃할배로 인생의소중함을 배웠다고.

앞으로의십년도 좋은드라마 재밌는예능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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