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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를 만나고 마음 연 '자폐증' 아들을 본 엄마의 눈물.jpg
게시물ID : bestofbest_275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르마
추천 : 190
조회수 : 14186회
댓글수 : 1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10/24 00:21: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0/23 22: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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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다른 사람과 교감할 수 없던 한 자폐증 소년이
도우미견을 만나고 놀라운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소년은 자신의 몸집만한 강아지를 베개 삼아 편안히 누운 다음 태블릿 PC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소년의 엄마는 이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며 한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눈물을 흘리고 있지요.

사연에 따르면 사진 속 엄마는 자폐증을 앓는 아들의 치료를 위해 자폐증 도우미견 토네이도(Tornado, 5)을 입양했습니다.
아들이 사람들과 눈도 마주치지 않는 등 타인과의 교류를 거부해 '마지막 수단'으로 도우미견을 선택했던 것이었지요.

토네이도를 처음 만난 날, 소년은 엄마의 예상과 달리 놀라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토네이도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먼저 손을 내민 것이지요.

달라진 모습을 공개한 엄마는 "다른 사람과 몸을 닿는 것도 싫어하던 아들이 토네이도에게 먼저 다가갔다"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에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아들을 돌보며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아들도 조금씩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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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진 : https://www.facebook.com/4pawsforability/photos/a.479071498772761.127386.182576231755624/1359603430719559/?type=3
* 기사 :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79471
* 펌 : http://nlab.itmedia.co.jp/nl/articles/1610/23/news0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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