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갓켓단 ㅇㅈ 글과 지우래기 까는글이 올라오면서 로켓단의 입지가 많이 올라간걸 보면 기분이 아주 좃습니다.
오늘의 로켓단의 꽃이자 때론 섹시하면서 청순한 로사양의 스토리를 한번 ㄱㄱ 해보겠슴다
첫번째 화면은 로사가 아직 로켓단이 되기 전, 교복을 보니 여고생☆ 같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포켓몬센터의 마스코트인 포켓몬간호사가 되고 싶어서 이력서를 내는 내용으로 시작하네요
근데 안됨.... 이유는...... 포켓몬스터 세계관 설정상, 간호사와 여경누나는 모두 핏줄로 이어진 조상을 공유하는 친척이었던 것...
그래서 어느 마을이든 간호사와 여경의 얼굴이 모두 똑같은.... 결국 로사는 혈연때문에 이력서에서부터 걸러지게 됨.
로사가 찾은 방법은... 바로 럭키간호사 학교. 우리나라로 치자면
경찰시험에서 혈연,지연,학연 등으로 서류에서 탈락한 경찰희망자가 경찰견 훈련소로 들어간 것과 같은 거임..
그만큼 로사는 간호사가 하고 싶었음
그러나... 열심히 노력해도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음...
왜냐면 애초에 로사는 포켓몬이 아니라 인간임.. 럭키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럭키들을 뛰어넘을 수가 없음.
럭키들은 노래로써 포켓몬을 치유하지만 로사는 그냥 평범한 인간이라 노래를 불러도 포켓몬의 상처가 낫거나 하지 않음
결국 현련으로 들어온 간호순과 포켓몬의 기술을 연마해 간호사가된 럭키들을 부러운듯 바라보는 로사는
포켓몬 간호사 학교를 쓸쓸이 떠남
그렇게 같이 고생한 럭키와 이별을 하고 떠나가는 로사... 그리고 시간은 흐르고. 화면은 현재. 로켓단의 간부가 된 로사가
먹을것을 찾아 헤매다가 포켓몬 센터로 들어오게 되고, 거기서 반가운 럭키를 만나면서 시작됨.
로사가 반가운 옛 포켓몬 간호사 동기 럭키. 럭키는 어느새 해피너스로 진화해서 수간호사가 되어있었다.
로사가 배고프단 것을 알고 무작정 데리고 간 곳은?
바로 포켓몬센터의 식량창고
너무 많이 퍼준다... 이럼 안될것 같은데
식량이 생겨 좋으면서도, 해피너스가 걱정되는 로사님.
한편, 돈도 안내고 공짜로 포켓몬도 치료하고 푹신한 침대에서 공짜로 잠도 자면서 아침까지 달라는 민폐 지우는
왜 아침밥이 이것밖에 없냐며 툴툴거리고
CCTV에 제대로 잡힌 해피너스.
로사의 친구는 우리의 친구. 역시 인성좋은 갓켓단은 해피너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자신들이 덤태기를 쓰려고 함
아침밥을 적게 먹어사 화가난 지우레기
눈치없는 아보크가 치랜다고 진짜 쳐버렸다. 놀란 로사님 ㅠㅠ
내루미 (슬~쩍~)
아보크 ( 이만큼? 좀더?)
눈치없는 해피너스가 자꾸 다가오자 지우레기를 도발하는 갓켓단
ㅠㅠ 고양이 열기구는 다 망가짐...
그리고....
이것이 진정한 로켓단의 기술력
이쯤되면 일부러 당하는것 같은 갓켓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