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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실로 드러나면 박태환은 이민 고려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ㄷㄷ
게시물ID : bestofbest_287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大韓健兒萬世
추천 : 323
조회수 : 31860회
댓글수 : 4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12/05 05:23: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2/05 03: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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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선수생명을 위태롭게 만들었던 남성 호르몬 주사문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문제의 주사제를 맞게된 것이 최순실 씨와 관련됐는지 여부를 검찰이 수사키로 했다고 합니다.  먼저 김설혜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메달 6개를 딴 수영선수 박태환.  그런데 그 두 달 전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18개월 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습니다.  [인터뷰 : 박태환 (2015년 4월)]  "수영을 하기 때문에 건조한 게 굉장히 심했습니다. 그래서 그 병원을 가게 되었는데 비타민에 대한 처방을 의사 선생님께서 해 주셨고 그것에 어떠한 문제도 없음을 저한테 말해줬습니다"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은 이를 문제 삼아 박태환 선수에게 출전 포기를 강요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11월 22일 기자회견)]  "(김 전 차관에게) 긴장도 많이 돼 있었고 아무래도 제가 뭔가 얘기를 나눌 수 있는 분이기엔 너무 높으신."


그런데 최근 검찰에 소환된 박태환 선수 측 관계자는 김 전 차관과 박태환 선수의 대화 녹취 파일을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본부에 제출했습니다.  박태환 선수가 자신도 모르게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게 된 게 최순실 씨와 관련이 있는지 수사해 달라고 요청한 것.  박태환 선수에게 '남성 호르몬 주사'를 처방한 의사는 "박태환이 도핑 테스트를 우려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아무 설명 없이 투약해 의료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전문적인 의사가 미심쩍은 처방을 한 것과 박태환 선수를 협박한 김종 전 차관, 더 나아가 최순실 씨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최근 국회 국정조사에서는 최순실 씨가 딸 정유라 씨를 IOC 선수위원으로 만들기 위해 경쟁자인 박태환, 김연아 선수를 견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설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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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라에서 무슨 애국심을 가지고
어떻게 국제대회에 나설수 있겠는지


와 ㅅㅂ

태환아 한때 욕했던거 미안하다..ㅜㅜ

 
출처 http://m.dcinside.com/view.php?id=stock_new1&no=496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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