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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최순실, 록히드마틴 직접 만나..70조 사업 성사시켜"
게시물ID : bestofbest_288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지러운세상
추천 : 193
조회수 : 17345회
댓글수 : 1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12/09 15:54: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2/09 15: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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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지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는 9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출연해 “최씨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록히드마틴과 집중적으로 만났다”면서 “(이들이) 성사시키고자 했던 사업은 현재 성사됐다. 초기 계약금액만 70조원이고 향후 전체 규모는 최소 100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생략-

주 기자는 “린다 김과 박 대통령이 오랜 인연이 있다. 박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하기 전, 미국 산타모니카에 있는 린다 김 집에 여러 차례 방문했다”면서 “린다 김은 참여정부와 이명박 정부 당시 로비스트로 활동하지 못했으나, 자신과 친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자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린다 김은 록히드마틴으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며 “초기, 린다 김의 파트너는 정윤회씨였으나 이후 최씨가 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린다 김이 마약 사건으로 수감돼 정확한 진상 규명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린다 김은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혐의로 지난 7일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주 기자는 “린다 김이 초범임에도 불구하고 징역 1년을 선고한 것을 대단히 이례적”이라면서 “코카인, 엑스터시, 필로폰 등 온갖 마약류를 15번 투약하고 구매한 혐의를 받은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의 사위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6120911200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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