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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한국국민의 레벨은 낮아....촛불시위에도 부정적 반응"
게시물ID : bestofbest_2888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찐한흑맥주
추천 : 288
조회수 : 26921회
댓글수 : 8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12/10 14:52: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6/12/10 14:07:59

 

1) 한국국민 레벨 망언

사실상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발언이 뒤늦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반 사무총장은 11월 25일 관훈클럽 간담회에서 “한국은 꽤 지평선을 넓히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제 기준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하다”면서 “세계 속 한국은 레벨이 훨씬 더 낮다. 그런 면에서 언론의 역할, 국민을 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0만 국민들이 비폭력적으로 평화시위를 하는 나라가 아시아에는 있는지...?)

국민을 계도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반 사무총장의 이 같은 발언은 네티즌 사이에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계도가 필요하다니. 국민을 미개하다고 보는 건지” “국민을 가르치려고 하네” “과거 민정당 수준의 발언” “국민이 계도 대상인가? 국민은 끌어안고 나아가야 할 대상인데” 등의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국민이 못 알아먹었다면, 말을 잘 못해서 이해를 시키지 못했거나 언로가 막힌 경우가 아니라면 말한 사람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거라는 생각은 못하는 건가”라고 말하며 반 사무총장을 꾸짖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유엔 사무총장이나 되는 사람이 국민 계도라는 말을 쓰네. 지금 일제시대 계몽운동하는 시기인가?”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다음과 같이 말하며 반 사무총장을 크게 나무랐다.

“계도란 말은 과거 일본 X들이 우리 민족에게 쓴 오만방자한 말이다. 반 사무총장이 우리 국민에게 쓸 말이냐? 반 사무총장은 자중하라! 국민이 있어야 국가도 있고 국가가 있어야 유엔 사무총장도 있다. 벌써부터 국민을 무지한 인간들로 보고 계도 대상으로 본다는 거냐? 오만이 도를 넘었다. 우리 국민은 반기문에게 계도해달라고 할 그런 군번이 아니다. 대통령할 사람이 없어서 통치해달라는 것 아니다. 지지도가 높았던 것은 이런 사상을 가진 사람인 줄 몰랐기 때문이다”

 

http://story369.com/m/Article/ArticleView.php?UID=10198335&ref=

 

 

 

2) 촛불시위에 부정적 반응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 시위에 대해 "한국 국민들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하고, 헌법에 따라 국정의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12월 3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반 총장은 VOA의 인터뷰에서 현 상황에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http://news1.kr/articles/?284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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