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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를땐 근엄한 목소리로 "야옹" 하면 온다
게시물ID : bestofbest_307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글레기
추천 : 203
조회수 : 15900회
댓글수 : 4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2/25 04:30:42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2/24 20:29:16

적당히 으슥한 곳에 들어가 야옹~ 하면 나와준다.
1번 노랑이, 11번 회색이, 12번 얼룩이, 16번 흰색이, 19번 흑백이가 등장. 제일 격렬하게 나타나는 건 항상 12번 얼룩이. 3:11~ 부터는 안 불러도 알아서 뛰어오는 12번. 물론 항상 저런 건 아니다.

그리고 이런 장면에서도 애처로운 16번 흰색 새끼...

2:44 부터는 1번 노랑이가 11번 회색이에게 센 척 하고 있는 장면이 있는데, 나에게는 재미있는 장면이었다. 12번에게 약한 1번 노랑이이지만, 11번 회색이도 12번 패밀리임에도 1번 노랑이가 유일하게 11번 회색이한테만 저런 도미넌트한 액션을 보이기 때문이다. 아직 원인은 추측하지 못하겠다. 기타 6번, 12번, 심지어 아직 어린 19번에게도 얻어맞기만 하는 1번 노랑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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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쥔장 목소리 듣고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뿜음 ㅋㅋㅋ
출처 https://youtu.be/U1thAEVGF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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