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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싸롱 글쓴이예요
게시물ID : bestofbest_311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이짜
추천 : 118
조회수 : 27766회
댓글수 : 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3/16 17:54:00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3/15 01:13:22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11313
원본주소네요..

많은댓글보고..댓글보면서 이래저래 마음이 흔들리고..
신랑에겐 겁이나 직접묻지못한말들..
많은분들이 써주신 댓글덕에..
내일 결판지으려구요..

그리고..예기치않게 댓글을보면서
많은분들 심기 건드린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죄송해요..

오유..메일로 소식받기시작할때부터
우울하거나 사람들사는얘기 궁금할때..
거의 눈팅만했는데..

이런일을겪어보니..어디 얘기할데가 없어
여기와서 했네요.. 

격려해주신분들..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에와닿는 말들도 많았어요.

처음엔 무슨말해도못믿을테니 기다아니다 말안하겠다던 사람이
자기는 아무일도 없었다. 라고 말하는거보고 사실 마음 약해졌다가
화도나고 분하고..내모습이 비참하기도했는데

하고싶은말은 딱 하나였네요.
너가 그리 당당하면 모텔 CCTV확인하자.
이거 한마디만 물어보면 
신랑대답에따라 제 마음먹기가 쉬워질것같아요.
잘못한게없고 저와 이혼할생각이 없다면
단번에 그러자고하겠죠.그럼 가서 어떻게든 해보려구요
모텔측에서 쉽게 보여주지않을거라는건 압니다.
다만 신랑행동에 더 주목하려구요.. 

어느분 말처럼..
제인생 그리 하찮게 만들이유는 없는것같아요.

혹시 제글때문에 심기불편하셨던분들 정말 죄송하고
격려해주시고 제편에서서 같이 욕해주신분도 감사해요.
저도 욕하고싶었는데..차마못했거든요..ㅎㅎ 

저는오늘밤도 수없이 잠에서 깨겠지만
좋은밤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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