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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cm 95.4kg -> 69kg 다이어트 중간 소감 및 기록
게시물ID : bestofbest_3132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영랑(가입:2013-06-27 방문:557)
추천 : 148
조회수 : 19173회
댓글수 : 2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3/21 10:01: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3/21 0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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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아무말대잔치일거예요



 

 5개월간의 다이어트 중간 기록입니다.
25키로정도 빠졌네요.

그냥 누가 알아보든말든 가감없이 씁니다.


모종의 이유로 우울증에 걸렸었고
정신과의사선생님의 추천으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몸을 혹사시키고 힘들게하면 잠을 좀 잘 수 있을까해서
단순히 그이유로 헬스장에 가서 PT를 끊었지요.

처음엔 헬스장의 제일 큰 운동복도 조금 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티를 하며 제일 좋았던건
다이어트효과보다 한시간동안 누군가와 같이 있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거였어요.
운동도 굉장히 재미있었고, 운동에 재미를 붙여주는 트레이너쌤도 있었고... 심지어 오전오후로, 주말에도 운동을 시키셔서 잠을 잘 잘 수 있게 하셨어요
다이어트 효과는 대단했고 체력도 정신건강도 모두 좋아져
정신과약을 먹지않게되고 점차 의사님도 만나지 않게되었어요.


운동은 재미있는 것
이라는것을 알게되니
 오늘 운동안가고싶다ㅠㅠ
라는 생각을 이제껏 단한번밖에 하지않았고
부득이한 사정때문에 빠진 것 빼고는
트레이너쌤들이 다들 칭찬하는 개근하는 회원이 되었어요


식단 
아침 사과
점심,저녁 닭가슴살 채소 고구마 
아니면
아침 요거트 견과류
점심,저녁 닭가슴살 채소 고구마
중간중간에 치즈나 견과류 과일같은거 챙겨먹었어요
 
운동
오전유산소 1시간
오후 피티, 웨이트 1시간30분
         유산소 1시간
주말에는 유산소 2시간
 
 
목표가 있었다면
1.신체건강
2.정신건강
3.백화점옷입기
4.이성이 대시했으면 좋겠닼ㅋㅋ
5.간호사가 팔뚝혈관 한번에찾기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엄청많았는데..
신체건강 정신건강 달성했고

 허리는 36~37입었었는데 지금은 27~28입게 되었고
상의는 대체로 M사이즈 입습니다
며칠전에 오유에 착샷을 올렸는데 다들 예쁘다고 칭찬도 해주셔서 자존감 겁나 올라갔구요ㅋㅋ 
 
번호달라는 남자분도 있었고... 주진않았지만ㅋㅋㅋ
요근래 꾸준히 만나달라는 남자분도 생겼습니다. 
그치만 내마음은 다른곳에 있지요ㅜㅜ

간호사언니가 혈관도 한 번에 찾아주었구요.

초기목표는 모두 달성한 셈입니다.


사실 166CM 69KG면 날씬한편이 아닌 뚠뚠에 속하는 무게거든요
겉보기에도 그리하구요
하지만 저는 제 몸에 상당히 만족합니다.
비록 다리가 두껍고 배가 나왔지만 연예인이나 모델처럼 누구에게 내몸을 보여주는 직업을 가진사람이 아니니까요
내가 입고 싶은 옷은 거의 다 입을 수 있고
내가 불편하지않고
내가 보기에 괜찮아요ㅋㅋㅋ
물론 더빼면 좋겠지만요


이제 헬스장의 운동복은 모든사이즈가 다 맞습니다
운동하시는 아주머니들도 많이달라졌다고 신기해하시고 그래요


비록 현재도 과체중이지만
긍정적으로
진짜 나 뭐라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심으로 다이어트 만세긴한데
본인 몸에 좀 더 자신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건강상 안좋은 체중만 아니면...
다들 충분히 예쁘거든요!

나도 예쁨
예쁠거야!





아침유산소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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