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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는 침몰시 닻을 내렸고 그 사실을 숨기려했으며 병풍도에 불과 200
게시물ID : bestofbest_316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마2
추천 : 181
조회수 : 14097회
댓글수 : 2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4/02 00:31: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4/01 21:40:54
김어준 - 세월호가 침몰시 닻을 내렸다는 데 정말 그런 것 같냐? 

그렇답니다. 01:47:00 
닻을 내리는 이유는 어느 곳에 정박할 때 또는 속도가 제어가 안될 때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인데  
해군이 내놓은 지그제그 항적에 의거해서 볼 때 속도를 줄이기 위해 닻을 내렸을 거로 보인답니다. 

배가 확 꺽여서 넘어진 건 배에 물이 들면 배가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해서  
특히 화물이나 차들을 싣는 공간에 걷잡을 수없이 들어오는 양이 많아지면서 침몰하게 된답니다. 01:49:55  
이종인은 이것을 100% 확신했는데 며칠전 올라온 뉴스와도 일치합니다. 
세월호 선원 2인의 참회록과 고백 -조타수 오모씨·조기장 전모씨, "복원력 상실 후 불법개조된 선미데크로 물들어와 침몰"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10099 

세월호 침몰 지점이 병풍도에서 200~300m 지점이기 때문에 작은 배로 열댓번만 왔다갔다 했으면 모두 살렸을 거라고..ㅠㅠ 

김어준은 이종인에게 그 심각한 상황에서 굳이 닻을 왜 올렸을까? 닻을 사용했다는 걸 숨기고 싶었던 것 아닐까? 물어봅니다.  
이종인은 닻은 좋은 뜻으로 사용됐을 꺼라 하면서도 그 상황에서 닻을 올리려면 혼자 올리지는 못한다 기계를 이용해 올리지만 2명이상이 올렸을 거고 지시한 사람이 있을 거랍니다. 

둘라에이스호 선장이 지적한 지점과 틀린 곳에 세월호가 있었던 이유.. 바로 닻을 올리자마자 배는 침몰 지점에서 조류에 밀려 유유히 떠내려 간답니다..ㅠㅠ 
그리고 닻은 이미 잘려나갔습니다. 

아이들 200여명이 상당기간 살아있었다 1:42:00 
이종인님 살해당할 뻔한 에피소드도 있네요. ㄷㄷㄷ 

[김어준의 파파이스#139]이종인 알파잠수공사 대표 -"지금도 살아있었다고 믿는다... 닻은 분명 내려졌다." 
http://www.youtube.com/watch?v=_XRwhN3CHxY 01: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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