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의정부 선관위에 거소투표 신청현황을 알고싶다고 문의했습니다. 선관위 사무실 앞에 게시했다고 해서
직접 사진을 찍어왔는데요.
제가 이걸 보고 깜짝 놀란 게 저 중에 대부분의 요양병원이 주로 치매환자분들이 계신 곳이고..
특히 5번째 조은 요양병원은 제 장모님이 오랜 암투병이후 마지막으로 계셨던 곳이라 잘 아는 데요
대부분의 환자가 산소통 꼽고 의식없이 누워있는 분들인데 이런 분들이 투표하겠다고 신청을 했다고요?
믿겨지지 않습니다. 현장에 가서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정부 교도소 거소투표소도 참관하기로 했는데 한명숙 총리님을 뵐것 같아서 맘이 설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