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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제가 이렇게까지 모질게 말하고 싶진 않았는데요..
게시물ID : bestofbest_325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cca0629
추천 : 215
조회수 : 8815회
댓글수 : 7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4/26 14:50: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4/26 14: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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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분들..

분풀이의 대상을 찾고 계셨나요?

아니면 상대가 문후보가 되니까 이슈화 하기 좋다고 생각이 드셨나요?

질문할께요.

여러분들 가족들은 모두 이해 시키셨나요?

여러분의 가족들은 여러분을 모두 이해하고 받아들이셨나요?

주변 사람들은요?

동성애가 일반적이지 않다는것은 여러분도 인정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그것도 아닌가요?

또 다른 대선 후보들에 대해서도 똑같은 사안으로 놓고 
정책 검증 해보셨나요?




오전에도 글 올렸지만

대통령은 어느 한 집단이나 개인을 위해선 안되는 자립니다.

동성애 합법화? 그 문제가 대통령이 그렇게 합시다! 하면 해결되는 문제인가요?

법을 바꾸고 시행해야 하는 문제에요.

국민적인 동의가 요구되는 문제입니다.

현 시점에 대한민국에서 그게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문후보가 그랬지요.

합법화는 반대 입장이지만,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근데 오늘 여러분들이 한 행동 그리고 하고 있는 행동을 보니

여러분은 차별을 받는게 아니라.

차별을 요구하고 계시더군요.




솔직히 저는 지금까지 동성애에 대해서 반대나 거부하는 입장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나와 다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별다른 부정적 이미지를 떠올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늘부터 저는 동성애 반대자 입니다.

여러분이 문후보의 동성애 합법화 반대 발언에 
그렇게 단체 행동으로 옮겨 몸소 보이심으로써

아마도 저와 같이 동성애에 중도적인 입장이었던
많은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들을 하셨을거라 생각듭니다.




여러분 모든 행동에는 책임이 따르는 겁니다.
출처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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