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해외러임니다
군게 난리통을 눈팅하고 있자니 왠지 갑자기 업로드의 의지가 샘솟더라구여
모두를 기쁘고 행보카케 만드는 그것! 밥!!
밥 사진 몇개 투척하고 감니다
여기는 미국인데 닭 허벅살이 참 쌉니다.
진짜 맛있는 부위인데 아무래도 손질하기 귀찮아 하는 듯... 그리구 대체적으로 퍽퍽살 선호도도 높구여
그래서 이렇게 자주 구워 먹습니다 손질해서 살 발라 먹는 것도 맛있기야 한데 닭불고기던 뭐든
요로콤 구워 먹으면 풍미 작살! 육즙 작살!! 문제라면 암래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불조절을 잘해야 된다는 것..
그리고 저처럼 철 집게로 뒤집으면 보시듯이 모양 손실이 온다는 것 ㅠ_ㅠ 기름이 많이 튀어 데일 수도 있다는 것 ㅠ_ㅠ
닭껍질을 잘 유지시키는게 고수의 영역인 것 같은데 아직은 좀 미숙해여..
튀김가루 등을 묻히면 더 잘될 것 같긴 한데.. 귀찮은 걸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룸메들이 제일 칭찬 많이하고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옆에는 콩을 중식 느낌으로 센불에 어간장 넣고 볶은 것!
친구 생일을 맞아 김밥을 해줬슴니다..ㅎㅎㅎ
예전에 한번 깐 적이 있던게 기억 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생일인데 수고 좀 해주지 뭐ㅋ 하고 시작을 했으나..
참치를 너무 많이 넣어 김밥이 아니라 김말이가 되었다고 한다...
계란 지단: 죽...여...줘 (찾으시면 이글아이 인정)
깔끔하게 써는게 불가능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으로 들고 먹었다구 한당...
깻잎 오이 등이 없었는데 나름 깔끔했어여!!! 비법은 참치에 칠리 가루를 넣음... 마법의 칠리가루..
대충 파프리카, 고추, 마늘이 들어간건데 맛없는게 더 이상하져
그리고 생일을 맞아 치즈케잌도 해줌...
이것 역시 깔끔하고 멋있게 모양내기, 실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맛있었슴다. 크림치즈가 1.5키로 들어갔는데.. 맛없으면 안대져...
겉 부분은 꾸덕하고 중간은 생크림처럼 촉촉하구 포슬포슬한게 눈대중으로 한 시간조절이 운 좋게 잘 풀렸음 T_T♥
껍데기가 참 식감이 좋았는데 두껍게 만드는게 자를땐 어려워도 진짜 꼭!!! 하는게 좋은 것 같아여.
막 으윽!! 멕히는 느낌이 들때 으적으적 씹히면서 약간의 계피맛 오독오독한 설탕(!!)으로 싹 내려가는 느낌.
다른 친구들은 약 두배 사이즈의 조각을 우걱우걱 먹었으나 저는 커피 없이는.. 클리어 못하는 걸로...
적당히 달고 맛있긴 했으나.. 저는 가벼운 케이크가 좋은 걸루...
암튼 성공적인 생일 조공이였음ㅋㅋ 기분 좋앙
하지만......
정작 나는 엄마 밥이 먹구 싶당..
크아아아아아앙ㅠㅠㅠㅠ
끼양아아아ㅏㅏㅇㅇ!!끄오옹오오!!!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