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겨레 호칭 관련 또 밑장빼기
게시물ID : bestofbest_3338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나야...
추천 : 211
조회수 : 13689회
댓글수 : 45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5/18 08:40: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5/18 07:33:36
옵션
  • 펌글
한겨레 편집국 이재훈 기자가 페북에 이렇게 썼네요.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021620828065649&id=100006532547744  
"이 여성은 이어서 대통령 부인 '~씨' 호칭 문제를 거론하며 "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부인에게만 그러느냐"고 물었다. 나는 "여사라는 호칭은 권위주의 시대 산물이고 여성주의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호칭이다. ~씨로 부르는 호칭이 사전적으로도 존칭이기 때문에 사내 원칙으로 그렇게 칭하기로 했다. 그런데 언어는 쓰임에 따라 변하는 것이니 사회적으로 존칭의 의미가 달라졌다면 원칙을 재논의해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 여성은 한겨레가 원칙과 달리 '여사'라고 쓸 때도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다시 "포털에서 자주 보시는 연합뉴스를 한겨레도 돈을 주고 전재하는데, 그 기사가 한겨레 페이지에 실린 것이다. 그건 수정할 수가 없어서 오해를 부른 것 같다. 그리고 제가 파악하기로 한겨레 기자가 쓴 기사에서 딱 한 건이 '여사'로 쓰였는데, 그 건은 경력으로 입사한 기자가 원칙 숙지가 안 되어서 실수한 것이다. 그것 외에 원칙 위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한겨레 기자가 직접 "김윤옥 여사"라고 쓴 게 딱 한 건이 아니네요. 

 지속적이고 다양합니다. 손병관처럼 탈탈 털려야 정신 차릴 듯.  

아카이브 1. "김윤옥 여사" 
2010년 11월 12일 
황보연 기자 [email protected] 
http://archive.fo/tYRea  

 아카이브 2. "김윤옥 여사"
 2012년 12월 19일 
윤형중 기자 [email protected] 
http://archive.fo/hBoTt  

아카이브 3. "김윤옥 여사" 
2015년 7월 14일 김경락 기자 
[email protected] 
http://archive.fo/JCMoz

http://search.hani.co.kr/Search?command=query&keyword=%EA%B9%80%EC%9C%A4%EC%98%A5%EC%97%AC%EC%82%AC&sort=d&period=all&media=news

 몇초도 안되서 들통날 거짓말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