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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씨 파슨스스쿨 동료' 육성증언도 조작 확인…당원 친척이 연기
게시물ID : bestofbest_345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25
조회수 : 10958회
댓글수 : 4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6/26 19:40: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6/26 17:37:35

박 위원장은 "국민의당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지난 대선 과정 중 준용씨의 고용정보원 입사 당시 문 대통령의 개입 의혹과 관련해 우리 당원에게 넘겨받은 관련 카톡 및 녹음파일을 제보 받았다"며 "카카오톡(대화 내용)과 대화자 이름을 확인한 결과 제보 내용에 신빙성이 있다고 봐서 자료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고 경위를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나 어제 이 전 최고위원에게 자료를 제출한 당원 이모씨가 당시 제공한 자료가 본인이 조작한 거짓 자료라고 고백했다"며 "이에 국민의당은 고백 내용을 추가 검토한 결과 자료가 허위로 작성됐다는 사실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당원 이씨와 이 전 최고위원에게 곧바로 검찰에 출두해 진실을 밝히라고 했다"며 "국민의당은 검찰이 이 사건을 한 점의 의혹 없이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씨는 이날 오후 검찰 소환조사가 예정돼 있으며, 당에는 본인이 자발적으로 조작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위원장은 대선주자였던 안철수 전 대표가 조작 사실을 알았는지에 대해서는 "그건 모른다"라고 말을 아꼈다.


당시 공개된 음성에는 "아빠가 얘기를 해서 어디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아빠가 하라는 대로 해서 했었던 걸로, 나는 그렇게 알고 있었어. 그리고 그렇게 소문이 났고 그렇게 얘기를 들었어"라는 발언이 담겨 있으며, 국민의당은 발언 중 '아빠'가 문 대통령을, '하라는 대로 해서 했었던 것'이 고용정보원 입사원서 제출을 의미한다고 했었다.

국민의당이 자체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 익명 제보자 음성은 당원 이씨와 친척관계인 인물이 연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8033095&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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