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정우성, 송강호, 백윤식씨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했던것을 종종 기사로 봐서 알고 있었고, 하지원 정우성 송강호씨는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라갔다는 기사도 종종 보았죠.  그걸 보고 하지원 정우성 송강호 등등이 개념있는 연예인으로 생각하고는 있었습니다.



근데 박명수씨가 문재인 대통령 지지해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연예인 명단에 이름을 보는 순간, 박명수씨가 급호감이 되는 건 뭔 현상인건지....ㅠㅠ



신동엽 좋아했는데 이명박 지지자였던 것을 보고 갑작스레 이질감 생기는 심리랑 똑같은거겠죠?



이경규도 괜찮은 개그맨이라고 생각했다가 이명박 홍준표 지원 유세 한것 보고 달라보이는 거랑 같은 느낌이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