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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PC게임 '배틀그라운드'..잇단 러브콜 거절, 왜?
게시물ID : bestofbest_351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47
조회수 : 25054회
댓글수 : 5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7/19 22:20: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7/19 16:32:21

'배틀그라운드'는 해외 시장에서도 '대박'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밸브의 게임 플랫폼 '스팀'에 론칭된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13주 만에 누적 매출 1억달러(약 1천139억원)를 벌어들였다. 블루홀에 따르면 '스팀'에서의 '배틀그라운드' 동시 접속자는 23만명을 기록했으며, 하루 평균 10만번 이상의 게임이 플레이되고 있다. 트위치 동시 시청자 수는 35만명, 전체 시청자 15%에 해당하는 12만명이 매일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종 게임 관련 업체들은 PC방 관련 사업이나 e스포츠화 등 블루홀과 손을 잡기 위해 다각도로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전도유망'한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펼쳐질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물밑에서 활발히 벌어지는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같은 제안을 블루홀이 전부 물리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배틀그라운드'가 아직 정식 출시되기 전인 '얼리 억세스' 단계인 만큼 개발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이라는 이유에서다. '얼리 억세스'는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신작을 저렴한 가격에 플레이할 수 있는 '스팀' 서비스를 뜻한다.

블루홀 측은 "다양한 사업 제안이 들어오고 있으나 현재는 '배틀그라운드'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우선 과제라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연내 목표인 정식 출시 전까지 여러 사업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71912134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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