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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면서 알게 된 인간의 정신적 근본
게시물ID : bestofbest_361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돼지가꿀꿀꿀
추천 : 182
조회수 : 27813회
댓글수 : 37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09/09 04:02: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9/08 01:26:16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한달하고도 20일 정도가 되었으니 이제 2달이 되어갑니다.

그 동안 인간의 정신적 세계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았습니다.

어디서 보니까 사랑, 연민, 배려와 같은 타인을 위하고 생각하는 감정은 고차원적인 감정이라고 하더군요.

어느 정도의 지능을 가져야 저런 선한 감정이 나온다는 거겠지요.

하지만 아닙니다. 다이어트를 하니 알겠어요.

저런 고차원적인 감정은 탄수화물과 당분, 그리고 지방에서 나오는 겁니다!!!!!!!!!!!!!!!!11

크아아아아러니ㅏ어리ㅏㄴㅇㄹ

풀떼기만 먹어서는 저런 감정 안나와요ㅠㅠㅠㅠㅠㅠ

날이 갈수록 나 자신의 선한 부분이 줄어드는 것이 느껴집니다.

채소에 닭가슴살을 먹으면 먹을 수록 나의 선한 부분은 줄어들고 승질과 짜증이 올라갑니다.

암튼 결론은 하얀 쌀밥에 삼겸살 먹으면서 사이다 마시고 싶어요ㅠㅠㅠㅠㅠ

탄수화물 당분 지방 원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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