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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못)해 본 남자는 여자가 실망한다.
게시물ID : bestofbest_36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크숟가락
추천 : 182
조회수 : 22353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06/01 16:24:37
원본글 작성시간 : 2010/06/01 07:39:39

 

 

1645년, 대영제국은 단 한표 로 올리버 크롬웰에게 전 영국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부여했다.
1649년, 영국왕 찰스 1세는 단 한표 때문에 처형됐다.
1776년, 미국은 단 한표 로 독일어 대신 영어를 국어로 채택했다.
1839년, 마커스 몰튼은 단 한표의 덕으로 미국 매사츄세츠 주의 주지사로 뽑혔다.
1868년, 안드류 죤슨 미국 대통령은 단 한표 때문에 탄핵 소추를 모면했다.
1875년, 프랑스는 단 한표 차로 왕정에서 공화국으로 바뀌는 새 역사를 시작했다.
1923년, 아돌프 히틀러는 단 한표 때문에 세계 역사를 바꾸어 놓은 나찌당을 장악하게 됐다.


(2004년 총선 당시 한 인터넷언론에서 실린 자료)

한 표 차 이내로 당락이 엇갈린 경우는 국내에도 더러 있습니다.


 지난 2002년 6·13지방선거 때 똑같은 득표수를 기록하고도 ‘나이’ 때문에 낙선의 고배를 마시거나 1표 차이로 당락이 갈리는 등 진기한 기록.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 기초의원 선거에서 이수하,문옥희 후보는 똑같은 1162표를 얻었지만 ‘득표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순’이라는 선거법 규정에 따라 42년생인 문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또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기초의원에 출마한 전 시의장 출신 이강부 후보가 4826명의 투표자 중 1542표(32.69%)를 얻어 홍일점 하정균 후보(50)를 단 1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된 것을 비롯해 서울 원효로2가, 인천 부평4동 등 8개 선거구에서 한 표 차이로 당락이 갈렸다고 합니다.

국회의원선거에서는 16대 총선때 경기도 광주에서 민주당의 문학진 후보가 3표차이로 낙선해 문세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http://hong-c.tistory.com/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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