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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MH그룹 로드니, 유고·르완다 등 대량학살 전범들 주로 변호”
게시물ID : bestofbest_369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67
조회수 : 12290회
댓글수 : 1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10/20 07:34:57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0/19 16:29:22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19일 “법정에서 형이 확정되기 전 조기석방을 목표로 하는 ‘박근혜 조기출소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법정에서 무죄판결을 받겠다는 목표를 포기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전략을 짚었다. 

그는 ‘10월16일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하고 10월18일 자신의 국제법무팀 MH그룹을 통해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내용을 CNN이 보도하도록 했다’며 “MH그룹측은 유엔 인권이사회가 인권침해 사태에 신속하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고 일련의 흐름을 짚었다.

그러면서 노 원내대표는 “박 전 대통령측이 인권을 거론하다니 참으로 실소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노 원내대표는 “MH그룹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의 사건을 수임한 로드니 딕슨 변호사는 유고, 코소보, 케냐, 르완다, 수단 내전에서 민간인 대량학살 전범들을 주로 변호해온 인물”이라고 이력을 짚었다. 

노 원내대표는 “그가 속한 영국 로펌 ‘템플 가든 챔버스(Temple Garden Chambers)’의 발표에 따르면 로드니 딕슨 변호사는 올해 8월 10일 박 전 대통령의 UN탄원을 목적으로 사건을 수임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은 그 때부터 이미 무죄 받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피해자, 피억압자, 중증환자 코스프레를 통해 국내외에서 조기 석방여론을 불러 일으키기로 치밀한 준비를 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출처 http://m.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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