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가 땡기는데 롯××아 뿐인동네라서
울며겨자먹기로 들어왔습니다.

뭘먹을까 하다 모짜렐라인더버거더블이 오늘까지 5500원이 3천원이길래

저 : 저거 지금 행사 유효하죠?
직원 : 네
저: 그럼 저거 셋트로 먹고 갈게요 

하고 결제 진행하는데 7200이 찍히길래

저: 설마 단품일때만 3천원이에요?
직원: 네 셋트에는 적용안되요
저: 그런 단품에다가 콜라 감자 따로 한게 더싼거 아니에요?(셋트말고 단품으로 하니 6200원)
직원: 예. 그렇게 해드려요?
저: 당연하죠. 뭐하러 비싸게 먹어요

이렇게 대화가 진행되고 지금 주문한거 나와서 먹는중입니다.
왜 할인중인 상품을 셋트에는 적용안하는지 이해가 안가고
당연하게 비싼셋트를 계산하게 하는것도 웃기고
고객이 이상함을 느끼고 요청해야 싸게 주다니..

여러분은 롯×아를 가시진 않겠지만
혹시나 가더라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