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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소속사 대표, 스스로 목숨 끊어 “수억 원 빚 독촉 시달려…”
게시물ID : bestofbest_380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SERATI
추천 : 159
조회수 : 33423회
댓글수 : 1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12/10 23:46:12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2/10 15:06:17
테이 소속사 대표 A씨(35)가 지난 주말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소식이 전해졌다.

9일 서울 성동경찰서 측은 가수 테이의 소속사 대표 A씨가 지난 2일 자신의 자택인 서을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시 A씨가 남긴 메모지 등에는 “금전적으러 어려웠다.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글이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08년 연예기획사를 세우고 2년 전에는 중국에서 K팝콘서트를 여는 등 중국사업 확장에 나섰지만 사드 배치에 따른 한국와 중국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기획사 사무실은 몇달째 임대료가 밀린 상태였다.

A씨의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채널A 뉴스에 “화장품 사업을 시작한 건데 투자금 회수도 안 됐다. 이미 돈을 들여 준비를 다 해놨었는데 중국 사드가 터지면서…”라고 전했다. 또 A씨의 지인은 “수억 원의 빚이 있었으며 빚 독촉으로 이미 3차례 고소를 당해 압박감에 시달렸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CCTV 등을 확인한 결과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이나 외상이 없고, 타살 흔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자살로 결론지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61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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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61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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