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남편이 인정한 천재입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380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비재규
추천 : 147
조회수 : 27023회
댓글수 : 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12/11 08:45:38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2/10 15:20:21
새벽 3 시 잠을 못 자고 뒤척이다 곤히 자는 남편에게 찰싹 붙어
“오빠 ~~ 잠이 안 와ㅠㅜ”
라고 징징댔어요
남편이 잠결에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평소에 하던 일을 해 봐~~”

라고 웅얼거리더군요 ㅎ
“근데 평소에 하던 일이 자는 거였잖아~~~ㅠㅠㅠ”
라고 하니
남편이 피식 웃으며
“오,,, 천잰데?”
하더니 다시 잡디다 ㅋㅋㅋㅋㅋ

다음 날 아침 물어보니 전혀 기억 못 하더라는,,,,
ㅎㅎㅎ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그저께는 무슨 꿈을 꾸는지
 “하! 아쭈~~~~”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자기야 숙면엔 도움이 안됐지만 천재라고 해 줘서 고마워 ㅋ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