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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광장이 되고 싶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
게시물ID : bestofbest_382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따라
추천 : 87
조회수 : 3829회
댓글수 : 14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12/19 01:30: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2/18 23:25:14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오랜만에 들어와서 자유게시판에 뻘글 쓰려고 하니 

무언가 난리가 난 거 같군요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지금도 그 어떤 사건들이 생기는 듯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들어오고를 반복하고 있죠

한때 광장처럼 자유롭게 이용하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회원제도로 운영된적도 있고 일베게시판이라고 적대적인 사이트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이야기하려는 시도도 했었고

많은 시도를 했지만 결국은 강경책이 되어버린 것도 있지요

시사게시판이라 저도 엄청 활동하던 곳이였죠 

어려운 일입니다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서로 최소한의 존중이 있어야하나 그것을 잊기도 하지요

절대라는 건 없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생각이 있죠 

그러나 그 와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늘의유머를 좋아했던것 그리고 운영자 바보를 좋아했던 것은 

소통하고 같이 이야기 듣고 했던 그런 모습들이였죠

지금은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겠지만 (관리자를 따로 두고 있는듯 보입니다만...)

예전에 운영팀장 때문에 크게 문제가 생긴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처럼 꽉 막힌 느낌이 나는 운영입니다

저 또한 많이 싸우고 시비붙고 논쟁하고 무대포로 이것저것 해본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반성하게 된 일이 많습니다 제가 잘못한 일도 많을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절대라는건 없다 서로 이야기해보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일지라도 도덕적인 문제가 아닌 이상에야

들어봐야한다 그것이 아주 귀찮고 짜증나고 열받는 일이지라도...

중용 어렵죠 강할때는 강하게 부드럽게 할때는 부드럽게 ... 그 어려운 걸 해야하는 일이 운영의 일인 거 같네요..

서툴어도 부족해도 느릴지라도 피드백을 해주고 소통을 하는게 제일 중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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