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중국방문 결정적 6개의 성과.
게시물ID : bestofbest_382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의천국
추천 : 202/51
조회수 : 5357회
댓글수 : 16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7/12/19 20:48: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7/12/19 19:18:02

1.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과 포럼, 3원칙 8대 방향 (13일)

문 대통령 방중 첫날, 30 여개 한중 주요기업 대표들이 모였다. 뒤이어 500 개 기업이 참가한 비지니스 포럼이 열렸다.

문 대통령은 포럼 연설에서 " 중국에서는 숫자 8 이 '부를 얻는다'는 의미가 있어 사랑받는 숫자라고 들었다 " 며

△ FTA 등 교역 문턱 낮추기 △ 교역 분야 다양화 △ 미래 신산업 협력 △ 벤처 창업분야 협력 △ 에너지 분야

△ 환경분야 △인프라 사업 제 3국 공동 진출 △ 사람중심 사업 등 8개 사업 방향을 제안했다.


2. 한중 경제 무역 파트너십 (14일)

양국 기업인들이 참가하는 투자상담 전시회 였다.

전시장엔 관광, 한류 콘텐츠, 화장품, 의료, 자동차 등 이 빼곡했다.


3. 한중 정상회담, MOU 체결 (15일)

산업통산자원부와 중국 상무부가 맺은 FTA 서비스 투자 후속협상 MOU, 환경부와 중국 환경보호부가 맺은

2018년~ 2022년 환경협력 MOU 등이다. 양국은 환경협력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교류협력도 약속했다.

아울러,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드론, 전기 자동차, 등 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지향적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4. 충칭 한중 산업협력 포럼 (16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 충칭은 중국 서부의 핵심, 경제 성장율이 가장 빠른 도시, 또한 일대일로의 거점 도시 " 라며,

지금까지 한국 기업들이 동부 연안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 했는데, 앞으로 서부 내륙에 진출할 여지가 크다.

뿐만 아니라 한중 기업이 일대일로를 타고 해외 3국에 공동 진출할 잠재력이 있다.

문 대통령은 " 물은 만나고 모일수록 먼 길을 갈 수 있다. 지동도합 (志 同 道 合) 뜻이 같으면 합쳐지는 법 " 이라고 말했다.


5. 현대 자동차 충칭공장 방문 (16일)

충칭 공장을 찾는게 순서상 마지막 경제 일정이었다. 사드보복으로 어려움 겪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힘을 실었다.

특히 협력 회사들을 함께 격려, 기존의 대통령 방문과는 차별화 했다.


6. 리커창과 사드보복 해제 논의 (15일)

당초 예고되지 않은 경제 일정이었다. 문 대통령은 " 사드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분야가 많다 " 며

사드로 인해 위축된 기업과 경제 분야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리 총리께서 적극 독려해 달라 " 고 밝혔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cafe.daum.net/hanryulove/IwYk/675527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