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文대통령 방중 보도 `불공정했다` 67.9% 달해
`공정했다` 20.9%..3배 웃돌아
한국당·보수층·60대이상도 대다수 `불공정했다` 판단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전후로 쏟아진 언론보도에 대해 국민 10명중 7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 60대 이상에서도 불공정했다는 인식이 대다수였다.
2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문 대통령의 중국방문 언론보도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불공정했다’(전혀 공정하지 않음 42.4%, 공정하지 않은 편 25.5%)는 응답이 67.9%로, ‘공정했다’(매우 공정했다 6.4%, 공정한 편 14.5%)는 응답(20.9%)의 3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1.2%.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불공정했다’는 인식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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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기레기들 수작질에 사람들이 넘어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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