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라 쓰고 호박전이 먹고 싶어라 읽는다) 호박을 사서 잭 오 랜턴을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요괴소년 호야의 부주인공 요괴를 모티브로 그리다보니 베놈도 생각이나서 비슷하게 섞었습니다.
열심히 식칼로 파주고 세세한 부분은 과일칼로 잘라 줬습니다.
호박전을 위해 속은, 예전에 아보카도를 집 더하기에서 떨이로 팔 때 그 속에 들어 있던 플라스틱 아보카도용 칼로 파줬습니다.
와이프님이 전을 준비할 동안, 초딩 아들이 자신이 만든 건담을 함께 넣어 사진을 찍자고 해서 또 신나서 가지고 놀아 줍니다.
마지막은 전구를 넣고 꽃꽂이를 추가해 전시를...
해피 할로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