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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수상작들, 여성계의 통계왜곡 폭로하다
게시물ID : bestofbest_402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하하하!!
추천 : 143
조회수 : 22775회
댓글수 : 1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8/12/09 16:12:09
원본글 작성시간 : 2018/12/09 1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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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의 제2회 ‘통계 바로 쓰기 공모전’ 수상작 명단에 여성계의 통계왜곡을 지적한 수상작들이 선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통계청-수상작-명단.jpg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다만 왜곡된 해석이 문제를 양산할 뿐이다."
-수상자 소감 중
(중략)
이처럼 젠더문제에 대한 통계왜곡 문제를 지적하는 수상작들이 다수 선정된 것은 그만큼 젠더문제와 관련해 통계왜곡이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여성단체들이 보도자료의 형식 등으로 ‘유포’하고 언론이 ‘받아쓰거나’ 적극적으로 ‘확대재생산’하는 통계왜곡 문제가 매우 심각한 것이다.
이에 관해 정론과 원칙을 제대로 지적한 수상자들 중 다수가 대학생이거나 심지어 고등학생이라는 점은 매우 흥미롭다. 왜곡주장이나 보도를 일삼은 관계자들의 ‘재교육’이 시급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물론 통계왜곡의 문제는 단지 교육의 결핍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통계왜곡은 쉽지만 한번 퍼져나간 왜곡된 통계 및 관련 인식들은 이후 정정하기 쉽지 않으며, 이 점을 악용하는 관련 이익단체들 그리고 조회수를 노린 언론들이 많다.
향후 통계를 오남용하는 측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견제 그리고 공개적인 검증이 수반되어야 통계왜곡과 관련 잡음이 줄어들 전망이다.
by 박가분 작가님
정론과 원칙을 지키지 않는 기자들 '재교육' 의무화했으면 좋겠네요.
출처 https://realnews.co.kr/archives/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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