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국어실력이 없음을 자랑하는 글이 자꾸 올라오네요.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 [명패투척 사건]의 진실" 이란 글 적은 적 있는데, 확실하게 알고 말합시다.
http://todayhumor.co.kr/board/todaybest_view.php?no=236704&page=4&ask_time=1245197879 "아내를 잡으려면 밥상을 엎어야 한다"
"여자는 뺑뺑이용과 오솔길용은 있어야 한다"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지나가는 여성에게 오줌을 갈기며 희롱했다"
이런 댓글 자꾸 보이는데...
일본은 [조선인은 때려야 말을 듣는다.]라며 조선인을 핍박했다.
중에 [ ] 안의 내용만 이야기하나요?
노무현 고백에세이 "여보, 나 좀 도와줘"의 P121 ~ P130 [하늘의 절반]은
보수적인 남존여비사상에서 여성관이 변하는 계기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P126 에 밥상이야기와 뺑뺑이용 오솔길용 글이 보이네요.
그러던 노무현 대통령의 여성관이 젊은 사람들을 보고 변하게 됩니다.
그것도 여학생이 아닌 남학생들에 의해...
여기에서 밥상을 엎어라, 뺑뺑이용 오솔길용을 어록으로까지 정리하는 분들 ...
참 대~단하십니다. 혹시 조중동 견습기자세요?
예비군은 어느 책에 혹은 어느 연설에 나오는지 출처가 궁금하네요. ㅡ.ㅡ;;;
이왕이면 페이지나 영상의 몇분 몇초 부분도 표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