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살면서 겪어봐야안다는 말에 크게 공감하지 못하며살았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게되고
와이프의 권유로 인해
머리카락을 턱까지 오게 기르고 묶고다닙니다
근데 이게 ㅆ//ㅂ 머리감는게 이렇게 힘듭니다 평생반삭비슷한 모히칸으로 살다가 점차 길면서
샴푸 사용량도 늘어나고 이게 샴푸 한번 짜는걸론 안되요 두세번 짜야 거품이나요
또 샴푸 린스 뭐 트린트먼트 그것도 해야하고
제일 열받는건 말리는게 이게 ㅅㅅㅈㅂㄹㅏㅣㅁ 개헬입니다
이쯤기르니 모공까지 말리는데 몆십분걸리는데 (모공안말린다고 미용실에서 혼났어요 비듬생긴데요)
아니 남자 여러분
제가 겪어보니 알겠습니다
행여 혹시 누가 정말 너희들에겐 있을수없지만 진짜 행여나 데이트라도 신청하면
무슨 말을 하든 들어주시고 쳐받을어주세요
그 여자분 님하나 만나려고 아침에 진짜 1~2시간 머리감고 말리고 화장하고 나옵니다
모든 남성여러분 여자를 이해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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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들
은
하
지
마
살
려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