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문제는 숨어있는 신자들을 찬아내는데 너무나 많은 공권력이 투입되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럴 땐 방향을 바꿔 신천지 신도들의 자진 신고를 유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현재까지의 발생 사건들을 보면 신천지는 절대 정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을 것이며 찾으면 찾을 수록 더 숨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땐 토끼굴에 연기를 피워 스스로 나오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정부에서 자진신고기간을 3~7일 정도 두고 이 기간동안 자진 신고하는 신도들에게는 보통의 환자들과 마찬가지로 검사와 치료의 혜택을 주되 기간이 지난 뒤에는 방역 협조 거부로 법적인 책임을 묻게 하는 것입니다

물론 신천지교 특성상 신고율이 아주 높지는 않겠지만 교육생 등 믿음이 조금 약하거나 심리적으로 동요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식으로 약간의 겁을 주면서 퇴로를 마련해 주면 어느 정도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최소한 정부 인력과 노력을 약간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한번 사용해 볼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