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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주한 외국인 연예인들의 속내..
게시물ID : bestofbest_431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124
조회수 : 30240회
댓글수 : 6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20/09/16 21:04:41
원본글 작성시간 : 2020/09/16 1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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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파로, 영어 뉴스 앵커를 했던 사람으로서, 샘 오취리의 인종차별 비판에 대한 논란을 보며, 하고 싶은 얘기가 너무 많아, 노 편집으로 올려봤습니다. 1. 그가 인종차별 비판을 할 자격이 없는 이유. 2. 제가 직접 보고 느낀 주한 외국인 연예인들의 모습. 3. 진짜 인종차별이 뭔지 얘기해볼까요. 4. 왜 한국에서 오래 있다보면 외국인이 망가지는지.. 이태원 사투리(?)로다 프리하게 얘기해봤습니다.

 

'집단적 피해자'란 근거로, '구조적인 유리함'을 요구하는게 반(인종)차별 운동의 핵심입니다.

 

누군가가 한국의 인종차별에 대해서 말한다면,

 

1)한국은 역사적으로 흑인에게 집단적인 피해를 준적이 없다 말하시고,

2) 외국인이 자국 내 정책에 대해서 영향력을 행사 하는 건 내정간섭이라고 하세요.

 

제가 최근에 영상들을 올리면서,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미국에서 민권운동 교수님들이 정확히 한목소리로 반복 또 반복해서 그렇게 가르치셨습니다. 흑인이나 유색인종임을 내세워 자기 나라에서와 같은 주장을 한다면, 철저히 남의 나라에서 특권을 누리려는 시도이고, 언론이나 기관 등 조직적인 수단을 동원한다면 내정간섭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이나 남아공은 유색인종에게 가했던 구조적인 차별이 있다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전혀 그럴 책임이 없습니다. 우월감이자, 일종의 식민지로 바라보는 시각에 불과 합니다.

 

흑인에게 구조적인 이득을 주기 전에, 그동안 국가로부터 집단적으로 피해를 받았던 '자국민'부터 챙겨야 합니다.

 

이것저것 여러 이유로 차별을 받았던 집단을 헤아리면, 배상해야 할 자국민과 항목이 수없이 많지요?차별철폐를 주장하는 그들 자체 논리로도 전혀 맞지 않는겁니다. 인종차별을 명분으로 유색인종들에게 집단적인 배상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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