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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 스토리.txt
게시물ID : bestofbest_44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삵☆
추천 : 183
조회수 : 35097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1/07 10:01: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06 22:26:27
이 글은 디시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2 갤러리 SINE 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원문링크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2&no=267995&page=1&search_pos=-266761&k_type=1100&keyword=sine&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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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출처만 남겨주시면 자유롭게 퍼가실 수 있습니다ㅣ.
*부족한 부분은 차후 수정하겠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세요...!




프로토스 프롤로그
 

고대에 젤나가라는 놈들이 있었다.        
  
이놈들이 아주 양년들이라 다른 종족 가지고 노는게 취미였음.        
 
어느날 실험하기에 아주 좋은 종족을 발견 ㅇㅇ        
  
이 종족을 진화 존나 촉진 시켰다.        
  
그게 프로토스가 되었다.        
  
프로토스는 막 짱이였다. 몇백년도 안돼서 원시 부족이 텔레파시까지 쓸 수 있는 경지까지 다다랐다.        
  
(지구 개념으론 수십년. 프로토스인은 지구인의 수명의 10배정도 된다.)        
  
그러자 꼴린 젤나가들이 모습을 드러냈따.        
  
그런데 처음엔 프로토스인들이 젤나가 보고 씨발 하느님 굽신굽신 이랬는데        
  
이새끼들이 머리에 피마르기 시작하면서 존나 지들끼리 싸우고 남 무시하고 젤나가 뒷담까고 그럼.        
  
그래서 젤나가가  아 씨발 실패작새끼들 ㅉㅉ   그러면서 떠나려 한다.        
  
그러자 프로토스인들이 당황한 나머지 씹쌔끼들아 가지마!! 그러면서 젤나가를 공격한다.        
  
여하튼 젤나가는 일부 피해를 입고 튀는데        
  
프로토스 양년들은 아직도 정신 못차려서 젤나가가 떠난 뒤에야 후회하고 서로 탓 하다가 결국 지내끼리 크게 싸움.        
  
이게 프로토스 최초의 내전인 '영원한 투쟁'.   
 
여하튼 지내끼리 존나 치고 박게 된 프로토스들은 지내들의 자랑거리이던 텔레파시하는 법도 까먹는다.        
  
그래서 더더욱 서로를 알 수 없게 되고 좆망해간다.        
  
이 전쟁이 일어난채로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모르지만 여하튼 프로토스는 자기들이 텔레파시를 썼다는 사실도 까먹게 된다.        
  
그와중에 카스라는 맥주이름의 선구자가 나타난다. 이새끼가 텔레파시를 우연히 재발견한거다.        
  
카스는 막 존나 짱 신기했다. 가만히 있는데도 다른 새끼들 생각이 막 흘러들어왔따.        
  
그래서 카스는 텔레파시 하는 법을 널리 전파시키고 서로의 생각을 잘 이해하게 된 프로토스는 다시 우리는 모두칭구 피카         
  
하면서 친하게 지내게 된다. 이때 카스가 만든 사상을 바탕으로 칼라라는 종교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 칼라의 병신같은 점은 지들이 젤나가가 되려고 한다는 점이다.  다른게 있다면 젤나가는 너무        
  
다른 종족에 끼어들어서 망했으므로 우리는 멀리서 몰래 지켜주자고 한다.        
  
이놈들은 이걸 '대울'(위대한 업무)라고 부르며 자위한다.        
  
이대로 평화가 다시 계속 되는듯 했으나 아쉽게도 다시 불화의 씨가 꽃피운다.        
  
바로 이 칼라라는 종교가 개인의 자유와 다양성을 해친다는 놈들이 나타나기 시작한거다.        
  
그게 바로 덕후템플러들이였따. 물논 이때는 아직 덕후템플러라고 불리진 않았고 '네라짐'이라고 불려따.       
칼라 교황청에서는 이렇게 한놈 두놈 불신하는 놈들이 생기면 결국 종교가 와해될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 젊은 기사단에게 이놈들을 몰래 쳐죽이라고 명한다.        
  
그게 아둔이여따. 아둔은 그러나 그래도 같은 프로토스인인데 팀킬할 수는 없지... 하면서 몰래 숨겨준다.        
  
그러면서 막 싸이오닉 에너지 쓰는 법도 알려주면서 공허의 힘도 조금 배우고 그런다.        
  
그런데 네라짐 이 병신들이 정식으로 배운게 아니라 컨트롤이 존나 발컨이라서 실수로 마구 방출된 싸이오닉스톰이        
  
아이우 전체를 휩쓰는 사건이 발생한다. 결국 멍청한 교황청에서도 아둔이 네라짐을 숨겨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 그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하게 된다. 그러나 아둔은 끝까지 그럴 수 없다면서, 반발하다가 결국 네라짐들을 우주선에 태워         
  
아이어에서 추방하게 합의를 본다. 그런데 한 칼라의 ㅄ같은 법관이        
  
당시 나이 50살밖에 안되던 존나 어린 소녀 라스자갈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네라짐들은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결사적으로 칼라 프로토스와 싸울 결심을 하게 되고,        
 
칼라들은 '저새끼들이 봐주니까 기어오르네' 이러면서 네라짐을 멸하기 위한 군대를 보내 결국 다시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이 된다.        
  
말이 전쟁이지 학살직전임. ㅇㅇ    이때 아둔이 닥템에게서 배운 '공허'의 힘과 자신의 싸이오닉 에너지를 융화시킨 새로운 힘,        
  
'황혼'의 힘을 사용하여 네라짐들을 강제 송환시켜 버린다. 그리고 자신은 너무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부은 나머지 산화ㅋ        
  
이게 바로 프로토스인들이 개나 소나 '엔 타로 아둔'(아둔이 함께 하기를, 아둔을 기리며... 대충 뭐 이런 뜻)이라고 인사하는 이유다.        
  
네라짐들입장에선 사실상 자기네들을 구해준 은인이고 칼라측에서는 내전을 막은 성웅이다.         
  
프로토스인들은 영원한 투쟁이후 내전에 존나 민감하거든.  그리고 이 때 생기게 된게 바로 '황혼 의회'다. 뭔지는 잘 알지? ㅇㅇ        
  
스타2 처음에 잉여관이 황혼잉여관이라는 이름이였던 이유이기도 하다.           
  
이후 두번째로 황혼의 힘을 쓰게 된 태서더는 '황혼의 재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다.    
이후 프로토스 사이에서는 덕후템플러 이야기는 금기시 되는 이야기였따.        
  
그러치만 젊은 새끼들 사이에선 몰래 몰래 퍼져나가 온갖 괴상한 소문이 무성했따.        
  
그 소문중 하나가 더쿠템플러들은 고향을 사랑했지만 칼라를 증오해서 텔레파시 신경다발을 잘라버렸다는 거다.         
 
(여기서 주의. 다크템플러들은 다 머리가 짧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머리카락을 신경다발로 해석한다. 그러나 아닐수도 있다는거 ㅇㅇ        
 
   공식 설정상에서는 어디까지나 이건 젊은 프로토스 상에서 퍼진 소문에 불과하다)        
  
여하튼 더쿠템플러들이 떠나고 약 1000년이 지난 2500년경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가 시작한다     
 
 
저그 프롤로그

젤나가라는 놈드른 결국 지들이 키운 프로토스애들한테 얻어맞고 도망간다.       
그런데 이새끼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려서 '이번엔 더 잘 만들어야지 ^^'라는 ㅄ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프로토스의 실패원인을 분석했는데 그건 바로 애들 생각이 다 따로 논다는 거시여따,        
 
그래서 하게 된 병신가튼 생각이  '생각은 한놈이 하고 움직이는건 따른 놈이 하게 만들자 ㅇㅇ 존나 중앙집권체제 ㅇㅇ'       
그리고 제라스라는 행성에서 딱 알맞은 벌레새끼들을 발견하고, 벌레새끼들의 킹왕짱인 오버마인드를 만든다 ㅇㅇㅇ       
처음엔 오버마인드도 존나 애미없는 멍청한 놈이여따. 그러나 벌레새끼들이 열심히 다른 생명체 갖다주고        
오버마인드는 더 많은 지능을 얻고 더 똑똑해져 갔다. 저그들은 심지어 종 하나를 통체로 흡수해 자신들의 새로운 종으로 만들어따.       
오버로드나 울트라리스크, 히드라리스크 모두 순진한 초식동물이여따 ㅇㅇ 지금 원래 동물 이름 기억 나는건       
오버로드는 가간티스 프록시메,  뮤탈은 비명사마귀. 울트라는 브론토쏘어였나...? 여하튼 ㅇㅇ 아 오버로드는 좀 나중에 먹음       
어쨋든 저그 이새끼들 체제가 굉장히 잘 잡혀가는 것을 보고 젤나가는 흡족해 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머리에 피 마르자 오버마인드 이새끼도 젤나가를 공격하고 심지어 흡수한다.  이때 탈출한 젤나가가 있는지는 공식설정엔 언급이 없었던것 같다.       
그리고 오버마인드는 젤나가의 지식까지 흡수하는데 씌발 우주는 제라스행성이 다가 아니였따 존나 넓었떤 것이다. 게다가 지네들이 짱쏀줄 알았던       
오버마인드는 프로토스라는 양년들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놈들은 존나짱쏐떤 것이다.  오버마인드는 최후에는 프로토스를 흡수할 것을 결심하고       
이놈 저놈 흡수하다 좁아터진 제라스 행성에서는 안되겠다고 생각,  우주여행이 가능했던 가간티스 프록시메라는 생물을 먹어 치워 오버로드로 만든다.       
그리고 이 행성 저 행성 떠 돌며 점점 더 많은 종들을 먹으며 강해지다가, 우연히 테란인들이 정착해 있던 코프룰루섹터에 침투하게 된다...         
         
 
테란 프롤로그

시간이 흘러서 지구는 2300년대를 찍는다. UN은 사라지고 UPL이라는 새로운 단체가 들어선다. 이건 UN에서 나아가서 통합 국가 개념 EU처럼.        
 
이때 지구는 존나 난장판이다. 팔없는 놈들이 싸이버네틱스로 팔 갈아 끼우고, 눈 없는 놈들은 눈을 심영은 조용히 안정을 취했다.        
 
이런 싸이버네틱스의 막강한 힘으로 범죄도 마니마니 일어나따        
 
그래서 '대정화운동'이 벌어졌다. 존나 범죄자들 다 쏴 죽이고 그래따. 싸이버네틱스 장착자도 다 죽였다.        
 
그런데도 아직 범죄자나 양년들이 산더미같이 남아 있었따. 너무 많아서 처리가 곤란했던 것이다.  당시 지구 인구가 300억쯤이였던걸로 기억한다.        
 
그때 젊은 천재 과학자 도란 라우스라는 년이 있었다.  이새끼는 이 쓰레기들을 이용해 태양계 외부 행성 탐사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당시 지구인들은 이미 태양계 내부는 다 개척한 상태여따. 존나 빨리 ㅇㅇ.....        
 
성공하면 쩔고 실패해도 어차피 죽일 쓰레기였으니까. 그래서 우주선 4개에 4만명의 사람들을 싣고 떠나 보낸다.         
 
그 안에 양년들은 모두 냉동동면 상태.  4개가 각각 이름이 있었는데 그런것까진 기억 안난다. 여하튼 그렇게 잘 가다가        
 
컴퓨터가 고장을 잃으켜 존나 막 30년동안 헤매이다가 이상한데 불시착함. 그게 모든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코프룰루 섹터이다. ㅇㅇ        
 
우주선중 한개인가 두개는 착륙 잘못해서 퍼엉~~~ 터짐.        
 
그렇게 우주선에서 나온 범죄자/사이버네틱스 착용자들로 부터 테란인들의 역사는 시작된다. 여하튼 이상태에서 크게 태란 세력이 몇개로 분열되는데        
 
내가 기억하는건 테란 동맹과 켈 모리안 조합, 우모잔 보호령 셋이다.  테란 동맹은 타르소니아 라는 행성에 착륙한 우주선 사람들인데,         
 
망가진 우주선등을 통해서 가장 빨리 다시 우주선을 만들어 코프룰루섹터를 거의 점령한다 ㅇㅇ 미국 같은 놈들        
 
켈 모리안 조합은 자원줄 좋은 자원줄 끼고 군사력 좀 세서 중동같은 놈들이고 우모잔 보호령은 존나 약해서            
 
우리 중립임 ㅇㅇ  이러고 뒤로 빠져있는 놈들이다. 그리고 무슨 일본 새끼가 만들었던것도 있던듯.           
 
여하튼 켈 모리안 조합과 테란 동맹 사이에서는 빈번한 전쟁이 발생합니다. ㅇㅇ 미국과 중동이라 하면 대충 이해 가겠죠?
테란 동맹은 쓰레기새끼들이였다. 윗대가리들이 진짜 쓰레기였다. 100년동안 테란인들은 코프룰루섹터의 거의 모든 행성에 정착하는데       
테란인들은 앞서 말했던 몇가지 세력을 제외한 나머지 세력을 다 무력 통합한다. 그래서 테란 동맹임 ㅇㅇ       
근데 이 새끼들이 먹은 행성중에 코랄이라는 행성이 있었다.(사람에 따라 코할이라고 읽기도 하지만 난 이렇게 읽는다. korhal이 스펠링이였을껄?)        
 
이 행성 주민들은 무력 강제 통합하는 테란 동맹이 너무 싫었다. 그래서 반란을 일으킴. 이 사건이 테란의 운명을 뒤엎게 되는 '코랄의 난'.       
이때 이 코랄 행성의 짱이 바로 악튜러스 맹스크의 아빠인 앵거스 맹스크다. 이놈이 존나 개념인이고 통솔력 쩔어서 정말로 코랄 행성에서               
 
테란 동맹이 임시 후퇴를 하게 된다. 코랄행성은 완전 축제 분위기 ㅇㅇ 한마디로 김좌진장군이 일본군 다 쓸어내고 자주 독립한거다.       
물론 코랄은 그정도로 완전 정ㅋ벅ㅋ 당하진 않았지만...   테란 동맹은 존나 위기감을 느낀다. 이대로 코랄이 정말 독립에 성공하면       
다른 식민 행성들도 계속해서 반란을 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 그래서 몰래 고스트 3마리를 보내고....             
 
앵거스 맹스크와 부인 그리고 딸,   즉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멩스크의 엄마 아빠 여동생이 다 죽게 된다. 당시 멩스크는 한창 젊을 때였는데,        
 
아빠랑 싸우고 사업한다고 코랄 밖에 있었다. 그런데 그 소식을 듣자 마자 진짜 열이 끝까지 뻗쳐서 사업이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고 코랄로       
돌아와서 아버지를 이어 반란군의 핵심이 된다. 앵거스가 죽어도 문제가 사그라들지 않자, 테란동맹측에서 내린 결단은....              
 
'묵시록'급 (참고로 묵시록은 성서에서 지구종말 예언을 한 부분이다.) 핵미사일 1천기를 코랄로 발사한다.       
코랄 행성 완전 초토화. 다행히 악튜러스 맹스크는 이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았지만 정말로 머릿속이 하얗게 되고 만다.              
 
그래서 만든 게릴라 테러단체가 바로 '코랄의 아들'이다. 지금이야 욕먹는 노인네지만 멩스크도 소싯적엔 정말 복수만을 눈에 담은               
 
안타까운 사내였음 ㅇㅇ... 삼국지에서 동탁 아냐? 동탁도 윗자리 올라가기 전까진 싸움 존나 잘하는 충직한 무장이였다.              
 
이 상태로 십수년이 흘러... 드디어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오리지날 스토리 시작

테란 동맹의 '마 사라'라는 행성에 한 보안관이 있었다. ㅇㅇ                
 
저그의 침공이 처음 시작 되었을 애,  테란 동맹의 한 장군도 있었따.  이 장군의 이름은 바로 에드먼드 듀크. 천하의 또라이중 하나이다.        
저그의 침공이 시작되고 한 도시가 sos를 듀크에게 청한다. 그러나 듀크는 ' 뭐 알아서 하겠지'라며 방관, 그 도시는 위기에 처한다.        
이때 나타난 것이 그 변방의 보안관, 짐 레이너다. 레이너는 주민들을 무장시켜 저그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러나 듀크는 레이너를 기물 파손죄로 체포한다.        
이같은 테란 동맹의 쓰렐기같은 작태에 열받은 레이너형은 보안관직도 관두고 결국 '코랄의 아들'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캐리건을 만나게 된다. 뭐 사실 레이너는 이미 죽은 아내와 아들이 있었지만 그런건 없고 캐리건과 눈맞음 ㅇㅇ        
은 좀더 훗날 얘기. 여하튼 레이너는 멩스크의 이상에 반하여 그의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        
레이너와 멩스크의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한건 다음 사건 때문이다.        
어느날 동맹군의 알 수 없는 신호가 코랄의 아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된다. 암호 해독한 결과 그것은 구조 신호였다.        
에드먼드 듀크장군의.  자신의 배틀 크루져 노라드2로 깝치다가 망한것이다.  저그들 사이로 추락해버린 노라드2 ㅜㅜ        
레이너는 그작자를 무시하자고 햇지만 멩스크는 테란 동맹의 장군이 자신에게 빚을 진다면 자신에게 유리할것으로 파악,        
에드먼드 듀크를 구하게 한다. 그때부터 레이너는 멩스크에게 조금씩 불만을 품기 시작했으며, 그것이 극에 달한것은 멩스크가 점점 미쳐서        
정말 미친 작전을 내세웠을때 이다. 저그의 뇌파가 고스트의 뇌파가 비슷하다는 것을 근거로 만든 싸이오닉 이미터라는 장치인데 이걸 일단        
가동시키면 저그들이 그 정신파에 감응해 그곳으로 몰려들게 되는 무서운 장치여따. 멩스크는 이걸로 테란동맹을 관광할 생각을 한것이다.        
게다가 멩스크는 이 작전을 캐리건에게 시킨다. 설명이 늦었는데 캐리건 역시 존나 어릴때부터 비범해서 고스트 아카데미로 강제 징집되어        
고스트로 키워지던 아이였다. 어느날 멩스크가 동맹의 한 기지를 급습했다가 잔혹한 실험이 행해지고 있던 캐리건을 보고 구출하게 되고 그 이후        
캐리건은 멩스크를 위해 목숨을 바치게 된다.  여하튼 이 작전의 실행은 곧 저그를 불러들이는 것으로 이미터를 작동시킨 본인도 위험에 처하는 것이다.        
레이너쨔응은 캐리건을 말렸지만 캐리건은 그럴 수 없다며 임무를 수행하러 감. 레이너는 급히 멩스크에게 따지지만 멩스크는 뭐 어쩌라고 모드여서        
결국 레이너는 멩스크에게서도 등을 돌린채 그를 따라가겠다는 부하들을 좀 데리고 캐리건을 찾으러 간다.        
그리고 캐리건이 싸이오닉 이미터를 작동시키자 마자 멩스크는... 그냥 돌아가버리고 만다. 캐리건은 처음부터 버리는 존재였던 거시다.  
싸이오닉 이미터 작전을 너무 간단히 설명한것 같아서 자세히 쓰련다 ㅇㅇ       
싸이오닉 이미터를 작동하려는데 거기 프로토스가 저그 까부쉘 준비 하고 있었다 ㅇㅇ       
이대로는 시망이라서 캐리건이 프로토스 급습하러 가는데 프로토스 부대를 모두 물리치기 전에 이미터가 발동해 버린다.       
레이너는 당시에 저그가 테란 동맹 공격하면 테란 병력이 모두 그쪽에 쏠리는 틈을 타 빈집털이를 하러 가기로 하고 지상에서 김대기       
근데 작전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결국 저그랑 프로토스랑 싸우게 되었다.       
캐리건 부대는 원래 이미터 설치하고 ㅌㅌㅌ 하려는 부대로 프로토스 부대를 다 막지 못한채 전쟁 속으로 사라졌음       
그 상태에서 멩스크는 일말의 망설임 없이 ㅌㅌㅌ 명령을 내린거다. 심지어 지상 부대들과 교신 다 차단.       
레이너는 열이 받을대로 받고서 이미 작전 수행은 물건너 갔고 캐리건을 찾으려 하지만 몰려드는 저그가 너무 많고 프로토스와의 난전이 이어져       
캐리건을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위험을 느끼고 그 행성에서 탈출. 탈출할때 테란 동맹측의 아이언캐논을 까부순다.       
왜냐하면 이건 테란동맹의 비밀 무기였는데 존나 강력한 대공포여서 공중으로 뜨는 순간 펑펑 다 쏴버렸거든.       
그만큼 강한 무기여서 방비도 철저했지만 레이너는 그걸 쳐부수고 나간다. 이게 원인이 되어 테란 동맹은 결국 멩스크에게 먹힌다.       
멩스크는 테란 동맹을 먹고 테란 자치령이라는 걸 새로 만드는데 사실 동맹에서 이름만 바꾼거였다.        
 
동맹과 다른게 있었다면 동맹은 말그대로 나름 동맹이라 여러놈들이 모여 회의하는 형식이였는데 자치령은 멩스크가 그냥 황제된거임 ㅋ       
레이너는 결국 따로 유격대를 만들어 운용하고 저그들을 까부쉐는 도중에 태서더와 공동 전선을 펼치게 되면서 그와 친구가 된다. ㅇㅇ       
이 이후,  레이너는 태서더 일행에 합류, 프로토스 미션을 따라가고 자치령은 계속 남는다. 잉여령임 ㅋ  
저그는 테란인도 흡수해서 감염된 테란도 만들고 놀아따              
 
그런데 테란인은 육체도 나약하고 좆쓰레기였따. 이새끼들은 존나 저그들이 자기네 행성에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정도로 멍청하면서,       
저그처럼 체계적이지 않고 맨날 지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데도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고 행성의 자원을 게걸스럽게 처 먹었따.       
오버마인드는 점점 테란인에 대해 궁금 도다따. 도데체 어떻게 이런 체계적인 명령체제없이 저렇게 발전하는지 이해가 안가따.       
(참고로 당시 저그의 계급은 다음과 같다.    오버마인드가 1짱이고  오버마인드는 자기처럼 따로 사과고 판단할 수 있는,  그러나 자기 말은 무조건        
따르는 하위 명령체인 세레브레이트를 만든다. 세레브레이트는 일종의 부족장 같은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저그는 브루드 라는 부족 체계로        
나눠져 있는데 (BROOD WAR할 때 그 BROOD)  세레브레이트가 각 브루드 짱이고 전투시에 세레브레이트가 자기들 생각을         
오버로드와 퀸에게 전하면 걔네들이 다시 저그들한테 명령 하는 식이다. 퀸/오버로드는 애미 없어서 스스로 생각은 못함.)       
그리고 오버마인드는 결국 미친 실험을 하나 하기로 한다.        
인간 하나를 냠냠해서 자신의 후계자로 키울 계획을 한다. 그때 나포된 테란이 바로 캐리건. 설정에 의하면 고스트들의 뇌파가 저그의 그것과       
비슷하고, 고스트들은 또 평생을 초능력자로 키워진 불쌍한 애들인데다 캐리건은 강력한 정신파를 발산하여 아마 캐리건이 선택된것 가따.       
여하튼 결국 캐리건은 뻔데기 상태가 됐다가 부화한다. 마침 이때쯤에 레이너가 저그 본진에 처들어왔다가 캐리건이랑 마주치게 된다.       
레이너는 초 경악. 그러나 캐리건은 이미 옛날의 그 캐리건이 아니여따. 당시 레이너 일행은 완전 포위상태로  gg만 치면 되는 상황이였으나       
캐리건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이러면서 풀어준다. 레이너는 울면서 뛰쳐나감 ㅜㅜㅜ       
그리고 저그가 된 캐리건은 자신이 고스트 시절 봐왓던 실험들을 기억해낸다.  테란인들은 프로토스인들의 싸이오닉스톰이 짱 신기 했고       
그 원리까지 파해하게 된다. 그리고 정신력이 강한 고스트들에게 강제로 해보게 실험을 하나, 강력한 싸이오닉 에너지를 견디지 못하는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나와 있지 않으나 여하튼 캐리건은 그 실험 정보와 데이터들이 가장 크고 아름다운 싸이언스 베슬인         
 
'아메리고' 호에 있다는걸 알게 되고 쳐들어간다. 그리고 거기서 데이터 강탈해와서 싸이오닉 스톰을 익히게 된다.        
왜, 그 동영상중에 마린들이 폭탄들고 와서 맥주 마시다 저그 습격받고 자폭하는 영상 있지? 그게 바로, 저그한테 털린 아메리고호의 정보를        
레이너같은 양년들이 훔쳐갈까봐 아메리고호를 폭파시키려다 잔류 저그들한테 습격받고 바로 폭발 버튼 누른거다 ㅇㅇ        
여하튼 캐리건은 짱쎄지고 그때 근처에 플토놈들이 숨어 있는걸 알게 됨. ㅇㅇ  캐리건이 처들어가서 저그 여왕임 ^^ 이러는데....       
그 플토가 바로 태서더 였다. 이미 레이너와 친구먹은 태서더는 캐리건을 비난하지만 캐리건은 뭐 어쩌라고ㅗㅗㅗ 라는 태도로 임한다.       
꼴받은 태서더는 캐리건에게 일기토를 신청함. 캐리건은 태서더공격을 맞아도 하나도 안 아팠다. 자기가 진짜 쎄졌다고 자위하면서       
태서더를 죽이는데 헬루씨네이션 ㅋㅋㅋㅋㅋㅋㅋㅋ   태서더는 시간 벌기용으로 헬루씨네이션을 놔두고 튄 것이다 ㅇㅇ       
그리고 이어서 태서더 팀은 세레브레이트 하나를 죽이게 됨. 그러자 그 세레브레이트 아래 있던 저그들은 존나 날 뛰기 시작했다       
결국 캐리건이 처리하게 되는데 존나 헤벌쭉 거리며 쓸어버린다. 그거 보고 세레브레이트들은 캐리건을 불신하기 시작.       
그러나 여하튼 이 세레브레이트가 죽을 때 오버마인드는 재빨리 제라툴의 생각을 읽어 아이어의 위치를 알아내고       
아이어로 처들어간다. 그리고 일주일도 안되서 아이어의 반 이상을 초토화 시키며, 프로토스인들이 신성시 하는 힘의 원천,       
카이다린 크리스탈까지 캐내어 관광한다. ( 질럿들 공업 쉴드업 하는 원천이 카이다린 크리스탈이다 ㅇㅇ  forge는 용광로잖아? 카이다린 크리스탈 녹이긔)       
그러다 오버마인드 좆발리고 오리지날 시나리오 끝.  저그 시나리오는 캐리건이 지휘하는 브루드워 가야 분량이 많아진다.       
참고로 오버마인드 관광시킬때 캐리건은 뭐했냐고? ^^ 잘 상상해봐 ^^         
 
지구인들의 육체는 아둔때처럼 산화되고 만다. 그리고 캐리건이 그 실험이 떠오른거다. 자신은 이제 존나 짱쌘 육가 되었으니 스톰 쓸 수 있지 않을까하고...        
 
태서더는 천재 템플러여따. 그래서 늙다리들만 된다는 하이템플러를 젊은 나이에 성취했고,        
  
초 고급 기술인 싸이오닉 쇼크도 할줄 알아따. (싸이오닉 스톰의 범위를 존나 축소시킨 개인 방어 기술 ㅇㅇ 태서더 공격하지? 그거)        
  
결국 365세라는 이례적으로 젊은 나이에 집행관이 된다. 집행관은 그 앞서 설명한 칼라의 의무중 '대울'의 의무를 수행하는 자다.        
  
약한 종족 보호하긔.  그리하여 태서더가 맡게 된 곳이 코프룰루섹터, 즉 지구에서 실험대상으로 쫓겨난 테란인들이 정착하게 된 곳이여따.        
  
그래서 태서더는 지구인들 긔엽긔 하면서 계속 지켜봤다. 그런데 어느 날 왠 벌레같은 새끼들이 테란인들의 행성에 나타나따        
  
테란허세년들은 저그가 있는지 뭐가 있는지 아무것또 몰라찌만 저그가 존나 득실한게 프로토스인들은 아주 징그러워 보여따.        
  
태서더는 바로 보고해따. 교황청에서는 행성 초토화를 명령한다. 존나 어렸던 태서더는 결국 위 스샷처럼 해당 행성 초토화를 명한다.        
  
차우사라 시망 ㅋ     그리고 다른 행성도 저그에 오염된걸 알게 된다. 교황청은 어차피 약한 놈들 지켜주는 거고 약한놈들 몇몇 죽기나 말기나        
  
신경 안쓰니까 또 행성 초토화 하라그래따.  그러나 태서더의 귀엔 이미 '그런 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가 울려 퍼지고 있어따.        
  
존나 미개한 테란인도 어쨰뜬 생명이니까. 그래서 명령을 거부하고 태서더는 이때부터 교황청에 찍힌다.          
 
태서더는 씨발 어쩌라고ㅜㅜ  하면서 행성에 직접 내려가서 저그를 관찰한다. 헐 근데 씨발 뒤에서 갑자기 누가 급습.       
쨘 놀랐찌? 한것은 자일리톨 아니 제라툴이였따. 태서더는 씨발 졸라 깜짞 놀라따.        
  
헐 엄마가 더쿠 템플러랑 놀지 말랬는데 ㅜㅜㅜㅜ  아니 그보다 이게 실존해꾸나... 으악 씨발 ㅜㅜ        
  
이러고 있는데 제라툴쨩이 차근차근 이야기를 시작하고 레알 흥미돋는 태서더는 차분히 이야기를 드꼐 된다.        
  
저 저그 벌레새끼들이 지금 너네 본진 관광시키려는 중이다. 너네 조심해라 라고 경고한다.        
  
(젤나가는 프로토스를 떠나서 저그를 만든다 근데 오버마인드가 젤나가 꿀꺽해서 젤나가 지식을 알게 되고 프로토스란 양년들이 있다는걸        
  
알게된다. 근데 젤나가 지식을 통해서 본 프로토스는 짱쎄고 존나 무서워따. 그래서 막 이것 저것 흡수하고 쎄지기 위해 노력해따)        
 
덕후템플러들은 아이어에서 쫓겨나면서 계속 프로토스의 눈을 피해 숨어살아야 했기 때문에 그들의 공허의 힘을 사용하여 몸을 숨기는 법을 익혀서        
  
몰래 숨어서 이것 저것 여러가지 소식을 접하고 알 수 있게 된 것이여따!!!        
  
더쿠템플러들은 비록 자신들을 쫓아낸 칼라이 양년들은 존나 싫지만, 그래도 자신들의 고향 아이어를 훨씬 사랑했다.        
  
그래서 아이어가 위기에 빠지는게 싫었고 프로토스인들은 벌레새끼네 ㅋㅋㅋ  이러면서 저그를 존나 무시하고 있던 것이다.        
 
실제로 프로토스가 초토화 시켰던 행성 차우사라는 오히려 저그의 안방이 된다. (레알 바퀴벌레같은 놈들) 결국 태서더는 더쿠템플러들을 믿게 된다.       
그리고 교황청에 그렇다고 보고하니까 너이새끼 명령도 거역하더니 더쿠 템플러 만남? 반동노무시끼 ㅗㅗㅗㅗ 이러면서 지원이고 뭐고 다 끊김.        
  
태서더는 아씨발 좆망여ㅜㅜㅜ  그러다가 제라툴이랑 같이 공적을 세우면 믿어주겠지 ㅇㅇ  이러다가 저그의 장관급인 세레브레이트를 알게 되고        
 
결국 그중 하나를 죽이게 됩니다. ㅇㅇ 그런데 세레브레이트를 죽이려면 공허의 힘이 필요했고,  제라툴이 세레브레이트를 죽이기 위해 마무리를 합니다.        
  
그런데 그때 제라툴은 님들아 나 세레브레이트 죽였음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기분이 존나 들떠 있어서 한순간 방심했음.        
 
사실 이미 자기들 최대의 난적으로 분류하던 프로토스놈들중에서도 자신들을 쉽게 죽일 수 있었던 다크템플러들에 주시하던 오버마인드는        
  
세레브레이트를 통해서 제라툴의 머릿속을 순식간에 읽습니다. 당황한 제라툴은 씨발!!개색갸!! 라고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씀 ㅜㅜ          
 
저그는 제라툴때문에 아이어의 위치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어로 침공 ㄱㄱㄱㄱ(이때 이미 캐리건은 감염된 상태)        
 
칼라측에서는 씨발 안그래도 더쿠템플러들 짜증났는데 고향행성에 벌레까지 끌어들여? 하고 더 진노하게 됩니다.        
 
제라툴은 이때의 실수를 계속해서 후회하고 고뇌하게 됩니다. ㅇㅇ         
처음에 프로토스는 미개한 벌레새끼들 ㅗ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졸라 방심합니다.        
 
그러다가 저그한테 좆관광 당하고 침략 일주일도 안되서 아이어 70%였나? 가 함락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집니다.        
  
태서더는 교황청에 (교황청측 연락통이 바로 그 유명한 알다리스 입니다. ㅇㅇ  프로토스 아무 건물이나 클릭하면 나오는 대가리)        
  
아까는 미안 이러면서 저그는 우두머리 세레브레이트만 죽이면 족밥이라고 알려줍니다.        
 
(세레브레이트가 없으면 저그들은 야생동물이나 다름 없습니다. 저그의 전략 이딴건 전부 캐리건/세레브레이트/오버마인드가 쓰는거        
  
   저그의 명령 체계    오버마인드=>캐리건/세레브레이트 => 오버로드/퀸 => 맹독충)        
 
태서더는 덕후템플러들의 힘이 필요할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교황청측은 머 병시나 그러고 연락 두절.        
  
결국 말도 끝까지 안 듣고 세레브레이트를 죽이기로 합니다.                
 
이제부터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 프로토스 미션의 시작.   미션 깬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순서오류나 생략 가능        
 
그리고 질럿 영웅인 페니스... 페닉스 에게 명령합니다.         
  
페닉스는 세레브레이트를 손쉽게 처치합니다. 그리고 신나서 돌아갑니다. 그러나 이는 세레브레이트의 계략이였습니다. 어차피 일반 프로토스한테는        
  
안죽으니까 ㅇㅇ  갔다 돌아와보니 본진 털리고 있음 시망욬  페닉스는 결사항전하다 결국 전사합니다. (아직 태클 ㄴㄴ)        
  
한편 태서더는 행성 초토화가 아니라 지상전으로 저그를 물리치기로 하고 저그 세력들을 제거해 나갑니다. 그와중에 레이너와도 친해집니다.        
 
그러다 태서더는 결국 아이어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동안은 일단 아이어에선 ㅄ으로 낙인 찍혔고, 여기서 저그를 죽이면 아이어쪽으로        
 
저그 지원군이 못가니까 아이어를 돕는 길이 되겠지 했는데 왠걸  본진 발리고 저그는 아예 거기서 번식하고 있습니다.        
  
제라툴이 임무후 귀환 도중 여러 사유로 인해 테란의 망가진 진영 지하에 숨게 됩니다.        
 
태서더는 아이어에 귀환하기 전 태서더와 함께 가려고 제라툴을 찾습니다. 어머나 테란 함대가 근처에 있네요 ^^        
  
태서더는 좋게 말로 설명합니다. 야 우리 그냥 길만 지나가자.         
  
근데 그 테란은 바로 듀크장군의 꼬봉들이였습니다. 꼬봉들은 보내주자는 눈치로 듀크에게 보고합니다.        
  
그랬더니 듀크는 개무시 ㅗㅗ  끝까지 싸우랩니다 병력도 애미없는데....  결국.....        
    
태서더는 당시 행방불명이던 제라툴을 찾아서 자기는 아이어로 돌아가겠다고 제라툴쨔응도 같이 가자고 설득합니다.        
  
제라툴은 처음엔 죄책감에 거부했지만 결국 자기가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생각에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나 미개한 지구인 레이너도 같이 간다네요.         
 
자 다 같이 아이어로 출발 ^^    
아이어에 돌아온 태서더 일행.... 으익... 아이어 똥망여 ㅋㅋㅋㅋ 태서더의 절친했던 친구 페닉스도 죽었다네요 ㅜㅜㅜ        
  
(친구라면 비슷한 나이인데, 페닉스가 질럿 할 동안 태서더가 하이템플러 하는것만 봐도 태서더의 위엄쩜이 느껴집니다        
  
지금 찾아보니 페닉스는 약 400세, 태서더는 365로 외우고 있었는데 356세네요 기억력 똥망 ㅋㅋㅋ )        
  
그런데 교황청에서 사신이 옵니다. 헐 누구지 그랬는데, 드라군이 된 페닉스였음. ㅜㅜㅜㅜ 알고보니 페닉스는 빈사상태였지만        
  
죽지는 않은 것이였습니다.  (가끔 프로토스인 죽은 뇌로 드라군 만든다는 개드립이 있는데 구라입니다. 드라군은 말하자면 일종의        
  
휠체어와 비슷한 느낌. 죽지는 않았지만 전투하기에 심각한 부상자들이 타는 조종로봇입니다. 드라군이 죽을때 파란 물이 나오는것때문에        
  
프로토스인의 피가 파란색으로 착각하여 알려져 있는데 프로토스인의 피는 소설에서 보면 녹색에서 보라색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 보인다고        
  
나와있습니다 드라군의 파란 물은 부상자를 안정시키기 위한 양수? 비슷한거 ㅇㅇ)        
  
페닉스가 전한 알다리스의 말은(이제부터 알다리스라고 할께여 교황청 대신. 그렇다고 알다리스가 교황인건 아님 ㅇㅇ 걍 법관임 ) 알아서 자수해라        
  
입니다. 태서더는 으잌ㅋㅋㅋ 미쳤나 지금 저그가 한복판에 들어왔는데 그게 중요하냐 ㅋㅋㅋㅋ 라고 생각합니다. 페닉스는 곰곰히 생각한 후        
 
알다리스에게 돌아가지 않고 태서더와 함께 하기로 합니다.        
 
그랬더니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다리스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정신인가? 저그가 지금 아이어 관광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알다리스는 반역자의 처단이 최 우선이라고 말합니다. 페닉스와 레이너 기타 다른 동료들은 결사 항전을 준비합니다.        
  
이때 태서더가 그냥 순순히 잡혀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말했다시피 프로토스는 내전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근데 병신 알다리스는 단지        
  
다크템플러들과 (나중에 레이너를 보고 이젠 저런 친구까지 사귀셨군. 이라고 조롱합니다) 접촉했단 사실 하나만으로 넌 이미 동족이 아니라 적이다.        
  
라고 한거죠 ㅇㅇㅇㅇ 그걸 참다 못한 태서더는 그냥 순순히 자수하고 끌려갑니다.        
  
그리고 교황청측은 태서더에게 사형을 명합니다....   
순전히 기억에 의존해서 쓰다보니 좀 틀리기도 합니다 ㅇㅇ  의견 집어넣어주센 ㅇㅇ  나중에 진짜 하나로 합쳐서 공지글 만들잨ㅋㅋㅋㅋ        
  
그리고 뻘댓글이라도 댓글점 ㅋㅋㅋㅋ  ㅜㅜㅜ        
  
태서더에게는 사형이 선고됩니다.        
  
그러나 젊은 프로토스인들과 나가서 실무를 집행하던 집행관들은 태서더를 옹호하며 반발합니다.        
  
결국 태서더는 집행유예로 스테이시스 셀에서 냉동투옥을 당합니다. 저그와의 전쟁이 끝날때까지 형을 유예하는거죠        
  
위에 스샷이 스테이시스셀임 ㅋ        
 
한편 레이너와 친구들은 곰곰히 생각한 후 태서더쨔응을 뻇긴채로는 인생의 낙이 없음을 깨닫고 태서더쨔응을 되찾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태서더를 지키고 있는 프로토스 군대를 물리치고 스테이시스 셀을 파괴하는데요(위 스샷)         
 
이 때, 갑자기 대규모의 부대가 나타납니다.  바로 알다리스의 부대죠 알다리스의 부대는 이미 태서더를 구하러 올 줄 알고 대기 타고 있었음 ㅋ        
  
레이너와 페닉스 일행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집니다.         
  
긴장이 고조되는 바로 그순간 알다리스의 뒤에서 제라툴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날려주는 명대사        
  
" 멈춰라 법관. 암흑기사단들이 살아 있는한 태서더와 그 동료들을 해할수 없을 것이다. 만약 그대가 물러서지 않는다면 다음 월출(moonrise)을 볼 수 없겠지."        
  
한순간 싸버린 알다리스는 결국 후퇴하고 맙니다 이렇게 레이너와 친구들은 태서더쨩을 구해냈어요 ^^        
태서더 일행은 알다리스로부터 달아난 후 또 다른 저그 세레브레이트를 격파합니다.        
  
바로 페닉스 낚시질 하던 자쓰라는 세레브레이트 입니다. 이녀석이 저그에서 2번째로 큰 부르드(부대? 라고 생각하면 됨)을 이끄는 놈이라        
  
저그는 막대한 타격을 입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태서더 일행은 드디어 오버마인드를 잡으러 가기로 결심합니다.        
  
오버마인드는 졸라 짱쏀 부하들을 초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이번 전투는 결코 우습지 않았죠.        
  
그렇게 전투 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알다리스의 부대가 또 나타납니다( 아젠장 그만 좀 나타나)        
  
태서더 일행은 일순간 긴장 하면 태서더는 말합니다 " 씹썌꺄 오버마인드 처죽일려고 하니까 방해하지마"       
그러나 알다리스는 사실 반성한 것이여씁니다. 그들이 자쓰라는 세레브레이트를 쓰러트린것을 봤던 것이죠.        
  
결국 마지막 전투는 태서더 일행과 레이너 일행 거기에 알다리스의 부대까지 합쳐진 대규모 부대로        
  
오버마인드를 치게 됩니다. 오버마인드의 수많은 병력들을 제거해 나가면서 결국엔 오버마인드가 보이게 되는데요....        
  
급당황한 오버마인드는 z를 눌러서 포털을 뚫습니다. 다른 어딘가로 튈려는 계획이죠.        
  
이를 보고 연합군은 급당황합니다.. 헐 씨발 이만한 피해를 입고 여기까지 왔는데.... 어디로 튈지도 모르고 저그는 순식간에        
 
수가 뿔기 때문에 다음에 더 많은 병력으로 쳐들어오면 좆망인 상황... 그러나 아직 잔여부대도 있고 해서 무시하고 개돌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여씁니다. 그때 태서더는 결심을 하죠. 자신의 캐리어인 간트리써에 타고 있던 모든 승무원을 내리게 한뒤         
  
제라툴에게서 배운 공허의 힘과 자신의 싸이오닉 에너지를 하나로 합쳐서... 아둔때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에너지로 오버마인드에 때려박습니다.        
  
그리고 오버마인드는 산산조각나면서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의 이야기는 여기서 막을 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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