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대변인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내란의 주범이자 광주 민주화운동을 유혈진압한 전두환씨 사망에 조문을 하거나 조화를 보내지 않기로 했다. 청와대는 유가족이 가족장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히는 등 정부 차원의 장례 지원도 없을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끝내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않고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던 점에 유감 표한다. 청와대 차원의 조문과 조화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123171616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