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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며칠 전에 죽고 싶다고 한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bestofbest_4519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smoagony
추천 : 181
조회수 : 7111회
댓글수 : 4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22/02/25 08:01:02
원본글 작성시간 : 2022/02/24 20:56:32

원글 링크 : http://todayhumor.com/?freeboard_1983633

 

원글 요약 : 

코로나 시작 시점 사업 시작

> 홍보 어려움에 따라 자금 경색 시작

> 재고 누적 등 발생

> 아르바이트 및 갖가지 활동 개시

> 차까지 팔게 됨(이 자금으로 일부 상환했으나 역부족)

> 신용 등급 급락 : 20년 7월 2등급에서 이번주 초 9등급(490점 대)

> 각종 상환 압박 및 독촉 등 진행중

 

 

대략 이런 글을 썼습니다.

 

오늘 글을 확인해보니 힘들다고 징징대기만 하는 것 같은

그런 글이었네요..

 

염소네 님이라는 분이 덧글을 주셨는데

따스함 넘치는 글에 또 감동을 받았습니다..

 

겪으신 사연과 깨달음을 사근사근 공유를 해주셨습니다.

 

예, 각설하고

저 정말 힘내겠습니다.

 

여기에 다시 한 번 염소네 님께 감사 마음 전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언젠가부터 따뜻한 말이 참 듣기 어려운 시절이 되었는데,

말이 사람 살리고 죽이고 한다는 것이 거짓이 아님을 다시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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