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을 하는데 코로나 3년 버티고 

이제 좀 재개발 지역 되니까 가게 손님 좀 생겨서 가게 임대 내놓았는데 

건물주가 임대인 간의 권리금 방해하고 재계약 기간 논의 하자고 해놓고 

계약 기간 딱 되니까 재계약 없으며 권리금 절대 못받게 한다고 딱 말하고 

시설한거 원상복구 하고 나가라고 통보 받았어...

임대차 보호법으로 5년 더 할 수 있지만 

이제 권리금도 못받고 지칠때로 지쳐서 오늘 가게 큰 비용 들어서 싹 철거하고

돌아오는 길이야..

그 건물주도 구린거 많아서 그 건물의

불법 용도변경 이랑 불법건축물 신고한다고 하니까

니까짓 서민놈들이 신고해봤다 타격 하나도 없고 

자기들은 돈 많아서 돈으로 충분히 해결한다고 조롱하면서 사람 개무시하더라..

다음주면 구청가서 신고할 생각인데 과연 힘 없는 서민이 이길 수 있을지 싶다..

정말 죽고싶고 너무 힘들고 세상이 무서워..

항상 눈팅만 하던 웃대인데 한탄글 써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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